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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급체 진짜 무섭네요..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
13.01.13 14:44
조회
2,620

한솥 빅치킨마요 먹고 급체해서 병원에서 링거맞고 있었습니다.

어이구....

이틀 내내 두통에 열나고 배아프고 메슥거리고 몇번이나 구토하고....



Comment ' 15

  •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3.01.13 14:47
    No. 1

    급체는 손가락 따는게 직방입니다. 급체해서 119 타고 병원 응급실 실려가서 별짓해도 않낫던게 열손가락 까니 쑥 내려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47
    No. 2

    급체한거같아서 열손가락 땄는데도 안가라앉더라구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13 14:48
    No. 3

    카이지에 나오는 손톱밑 파고드는 그걸로 열 손가락을 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52
    No. 4

    헑...신개념 자기고문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3.01.13 14:49
    No. 5

    컥 진짜 중증이셨구나. 그런데 가라앉은 것 같아도 다 나은게 아닐 겁니다. 한 1주는 밀가루 음식 피하세요. 잘못함 다시 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52
    No. 6

    병원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밥도 반공기정도씩만 먹으라고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13 14:49
    No. 7

    죽음이죠...
    저도 예전에 저승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왔어요.
    어떻게든 살려고 식칼앞을 바닥에 내려쳐서 부서트리고 그걸로 손통위에 10군데를 다 따고...
    겨우 숨좀 돌리나 해도 주기적으로 몰아치는 상복부 통증...쥐어 짜는듯...
    현기증 핑핑돌고...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51
    No. 8

    전 집에 부모님 계셔서 어머니가 손 따주셨는데 그래도 죽을거같아서 간신히 병원가서 응급실에서 링거맞고...어휴..다시 생각해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13 14:53
    No. 9

    전 방에 바늘도 없고해서..딸려고 보니 날카로운건 칼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ㅋ 그런데 앞이 또 왜그리 뭉툭한지...방바닥에 대고 후려치고 해서 겨우 부러트려서..손톱위를 따는건지 후벼파는건지 모르게 막....ㅋ 아직도 방바닥에는 그날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3.01.13 14:54
    No. 10

    ㅎㄷㄷ 솔직히 그거 맨정신으론 못하는데... 목숨이 걸리니 하셨겠죠. 저도 이불 꼬매는 바늘로 푸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55
    No. 11

    어이쿠...그거 생각해보니 그것도 엄청 아팠을거같은데...하긴 급체하면 눈에 뵈는거 없긴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한뫼1
    작성일
    13.01.13 14:53
    No. 12

    급체 진짜 심할 땐 이대로 죽는구나하는 생각들더군요. 억지로 손가락 넣어서 토하고, 10손가락 내가 찔러서 피내고 해서 살았습니다. 카페로열님 말씀대로.. 하늘이 노래요.
    일단 밀가루 음식, 찬 음식 당분간 드시지 마세요. 도로 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4:55
    No. 13

    옙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겪어보니 뭐 먹기가 무서워서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3 15:36
    No. 14

    빅치킨 마요 저도 완전 좋아하는데 ㅠㅠ한번 체한 음식은 다시 먹기 힘든데... 저는 왜 그게 더 안타까울까요
    힘내세요 ㅠㅋㅋㅋ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honolulu
    작성일
    13.01.13 16:57
    No. 15

    그러게요 몇달동안은 치킨마요 손도 못댈거같아요 ㅠㅠ 제일 좋아하던건데,,고맙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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