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뒤, 아키에이지를 즐기시다가
앞에서 ‘HINA’라는 닉네임의 캐릭터가
콩콩 뛰어다니고 계속 알짱거리길래
저 인줄 아시고 -
제 네이트온 대화명에도 [히나]라고 적혀 있거든요.
그래서 PD님이 저인 줄 알고
‘희은아’ 하고 불렀더니
-어?? 누구세요?
-희은이 아니에요?
-아, 맞아요. 누구세요?
하고 한참 대화를 하다보니까
제가 아니었다며 ....
확실히 희은이라는 이름에 히나 라는 닉넴 쓰시는 분들은
많은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닉네임을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ㅋㅋㅋㅋ
난 유니크 해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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