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만난 알지도 못하는 동창이라는 녀석때문에 기분이 열라 좋았는데, 오늘은 또 오는 길에 사온 순대가 열라 맛있쪄서 기분이 숑숑~ 붕붕~ 하늘을 나는 것만큼 좋아염.
열쓈히 뛰고 와서 샤워하고 먹으니, 더욱 꿀맛~!
넘 행복한 이 포만감. 배부른 백수는 지금 벌렁 누워서 뒹굴뒹굴 거리고 이떠염. 우히히히~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 입가심으로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칭찬받을까염? 토마토? 사과? 오렌지? 아니면 피자만두 데워먹을까낭? 초코파이 까먹을까?
앙~ 고민조차 행복한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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