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카페에 올린 글을 긁어서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정다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군필자 형님들 덧글 부탁드려요 ㅠ
---
13. 갑상선 및 부갑상선 종양
가. 양성(수술한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서 판정한다)
나. 수술전 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되나 내과적 치료 또는 경과 관찰중인 경우
다. 악성(수술 후 해당 부분에서 판정한다)
일단, 양성인 것 같으므로 해당 부분에서 판정해야 하니 해당 부분을 보면
145. 갑상선 절제술을 한 경우
가. 일측엽 부분절제술 이하 --> 2급
나. 일측엽 절제술(협부절제술을 포함한다) --> 4급
다. 아전절제술 이상이거나 재발로 재수술을 받은 경우 --> 5급
라. 아전절제술 미만의 수술 후에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및 반회후두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있으며 군복무에 지장이 있는 경우 --> 5급
이라는 데요.
대략적으로 기억 나는게 교수님께서 갑상선 결정(종양)이 크기가 커서 한쪽만이 아닌 양쪽 다 제거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셔서요.
그렇다면 145-다 에 해당되므로 5급 , 제2국민역 처분을 받는 것 인지요?
그런데 만약 일측엽 절제술을 할 경우 4급, 처분을 받는 것인지요?
3.
병역 면제가 삼수를 한 제게 2년이라는 시간을 save 해주는 이득이 있겠지만
남들 다 가는 군대를 안가서 그런 경험이 없어서 사회에서 적응을 잘 못한다던가?
평생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고, 갑상선이 없이 살아가야한다니 고민이 되네요.
그렇다고 절제를 해놓고 군대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고민입니다;; 이걸 안할 수는 없고;; 하자니..조금 끔찍하고
군대를 안간다는게 제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조언좀 해주시겠습니까?
그렇게 부정적으로 흘러가지는 않겠죠?
미래 원하는 직업은 7급이나 9급 공무원을 하면서 150 정도의 월급으로 생계를 조금이나마 유지하고 나머지는 부모님께 조금 지원을 받고.. 하면서 살구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합니다.
대기업은 생각도 없어요.
ps. 원래 생각하라 라는 닉으로 3년전 까지 문피아에 자주 왔었는데.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네요 ㄷㄷ ?
Commen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