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구포역에서 다리가 너무 달달달달 떨리고,
잠을 제대로 못 자던 새벽녘 기다림의 기억이
너무 잔인하게 남아 있는 덕에.
최대한으로 해 쨍쨍한 오전에 올라갈 생각입니다.
둥둥님과의 시간 조율에 성공해서 목요일 오전에 갈 거구요.
도착은 12시쯤이 될 거 같아요!
내일쯤 표 끊을 거에요. 이번에는 케텍스로 왔다리갔다리~
용산과 영등포가 왜 없는가 했더니 18일에 타고 올라간 열차가
케텍스가 아니고 새마을;;;;;;;;;; 케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춥다는 정보가 들려오네요.
아무리 추워도 저희 집보다야 추울까요....=ㅁ=;;;;
뭐.
어느 정도 추울 거라는 예상도 하고 있고 따뜻하게 입고
다녀올 생각...............................
힐끔.
아.
부모님께 말씀은 드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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