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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2.11.25 21:34
조회
1,690

그냥 넌 신인이니까, 넌 좋은 글만 쓰면 돼.

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현재도 일반란이 초청이나 작가연재란에 비해서 더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더 많은 글이 올라 올테니 거기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러니 암담해...가 아니라, 이러니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라는 구체적인 안이 있다면 좀 더 쉽게 고민을 하고 반영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해주세요. 언제라도...

당장은 몰라도 문피아 안정화하면서 최대한 빨리 반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2.11.25 21:37
    No. 1

    으아 ㅏㅇ 아 역시 금강선생님 ㅜㅜㅜㅜ
    쉬엄쉬엄하세요.
    언제라도 기다릴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1.25 21:38
    No. 2

    예전에도 한 번 말 한건데,
    유저 인터뷰 같은 것이면 나름 재조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리스트를 만들거나 혹은 독자가 묻고 싶은 질문을 모아다가
    조명 받지 못하는 작가들과 채팅을 하며 그 대화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작성하는 겁니다.
    보통 게임 커뮤니티 가면 유명인사들과 자주 하는 행동양식인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가끔 기분 좋으면 유명작가 섭외도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2.11.25 21:57
    No. 3

    출판 경험을 기준으로 연재란을 나누는 게 어떤 의의가 있나요? 왜 나누는지 잘 이해가 안 돼서요.
    문피아 내에서 드러나는 것(몇 자 이상 혹은 몇 편 이상 연재, 조회수 및 선작수 일정 정도 이상, 몇 작품 이상 완결 등)이 반영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연재를 위한 구체적인 안은 메인 페이지에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주는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건의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1.25 22:30
    No. 4

    출판했다는 것은 양판소던 흔히 불쏘시개거리라하던 어느 요건을 충족시켜 책을 냈다는 것으로 최소한의 질의 보장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더불어 '너 거기서 놀지마'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출판하지 않았거나 처녀작이어도 뛰어난 작품이 있지만 출판한 이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고 처음 연재하는 이들을 가리는 그늘이 되죠.
    당장 떠오르는 것은 이 두가지 정도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1.25 22:23
    No. 5

    독자로선, 작가란과 일반란의 구분이 되어 있는게 아주 편합니다. 그로인해 일반란이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이것은 이것대로 고민해야할 문제), 그렇다고 둘을 합쳐서 독자들의 편의성을 저하시키는 것은 더 마이너스가 되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저렇게 공간을 나눔으로서 작가분들은 나름의 프리미엄으로 여겨 작품 활동을 좀 더 원할하고 능률있게 할 수 있을테고요.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말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잘쓰고, 좀 더 책임감있게 글을 써서 책(작품의 질을 떠나서...)으로 시장에 내어 놓은 분들에게 더 나은 대우를 해주는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정연란/자연란 구분되어서 자연란이...거의 외딴섬처럼..독자분들의 외면을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리뉴얼되고 둘을 일반란으로 합쳤기 때문에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여겨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1.25 23:02
    No. 6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과 고정 팬층으로 꾸준히 독자를 끌어모으는 '작가 연재'에 비해 '일반 연재'는 독자분들의 이목을 끌기 어렵고, 따라서 좋은 작품, 재밌는 작품이 묻혀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연재 베스트를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을 떠올리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 작품들은 바로 작가연재로 이동될 것이기 때문에(이동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좋지 않다는 단점 하나와, 순위권에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한 번 이목을 끌어야 하는데, 재미있는 작품이 눈길을 끌지 못해(발견자가 적다거나... 재미있어도 밀리는 경우가 적잖이 있잖습니까.) 묻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단점 둘이 생각되네요.
    그러니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일반연재란에 관심, 이목을 쏠리게 만드는 방법인데 일반연재를 너무하게 늘리면 작가연재를 차별하는 게 될 수도 있으니... 애매한 부분입니다. 어려운 건 운영자님께 맡기고...

    저는 예전부터 이런 이벤트를 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수작 추천 공모, 비평 공모전, 자원 비평단...
    문피아 회원분들 중 자원자를 뽑아 '준 운영자'(핵심입니다)를 맡기고 연재작품마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비평을 달도록 권유하는 것이죠. 예전에는 자연란은 거의 괴멸상태였고, 조금만 나은 작품이 있으면 정규연재로 옮겨졌기 때문에 비평을 한다 해도 별로 할 거리가 없었을 겁니다만, '일반 연재 자원 비평단'같은 것을 모집한다면 재미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최신순 나열에 올라가는 많은 작품들이 많은 관심과 비평, 격려를 받으며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준 운영자가 강조된 이유는 검증된 몇몇 소설에만 비평이 쏠리지 않고 많은 작품에 비평이 달려야 신흥 작가분들을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운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일개 회원이 쓴 글이니 그저 이런 생각도 있구나... 마음 편히 읽으시고 좋은 점만 추려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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