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중입니다.

정담에 교대 출신이신 분들이 꽤 있으신 걸로 아는데... 추억 돋으실지도...

6학년을 맏고 있고 현재 3주차입니다. 슬슬 지치네요.ㅠㅠ

지도안 짜는 것도 지치고, 세안 짜야 되는데 귀찮고, 실습록도...

그래도 이번 실습 한 달에서 지난 3년 동안 교대에서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도록 해 주네요.(대체 교대에서 뭘배운건지)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관심종자?!) 쓰는 글이오니 짧게나마 위로의 말씀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__)

[낭만냥]

실습!!! 재밌겠다... 선생님 하고싶었었었는데 ㅎㅎㅎ 지금은 돈이 더 좋다죠

[Eruaz]

애들이 생각하는 선생님과 선생님이 생각하는 선생님은 많이 다르답니다...ㅋ

[오유성]

오? 혹시 어디 교대신가요? 제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애들이 전국 각지의 교대로 참 많이들 갔거든요 ㅎㅎ; 교사하느라 정신없는 것 같던데 그래도 방학이 있는것만 해도 어딥니까 ㅋㅋ

[Eruaz]

춘천이에요. ㅎㅎ 방학... 듣기로는 방학에도 할일이 엄청나게 많다는군요..ㅠㅠ

[[탈퇴계정]]

부속초등학교를 가면 그 지역에 대한 수업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것을 익힐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 학교처럼 한 달 하시는 것 같은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ㅜ 힘내세요!!! 아이들의 웃음과 반응에 힘을 얻으시며 ㅎㅎ (뭐, 좋은 반응만 있는건 아니지만요 ㅠㅜ)

아..... 밤새 지도안과 세안과 교구..... ㅎㅎ

[Eruaz]

교구는 없어요. 만들 능력도 없고 만들 시간도 없고 만들 생각도 없네요 ㅋㅋ
지도선생님들이 다행히도 교구를 써야 한다는 분들이 없어서 PPT만 열심히 제작중입니다.ㅋ
부설초등학교는 참관실습으로 다녀왔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