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강압투표 동영상

http://youtu.be/xFm1g8LF_wc

장애인 시설장들이 장애인들에게 투표 강압한 실태를 공개합니다.

'엄마' 라고 부르는 시설 직원이 장애인들에게 특정후보를 찍으라고 강요했습니다.

이런 사례가 여기 한곳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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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2012 대한민국이라는 현실

[체셔냐옹]

이 나라 60만 쿠닌의 투표가 어디로 갈까~요?

[승종]

군인투표는 다가진 않을거에요 ㅋ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지 않는다면 ㅋㅋ

[마존이]

군인의 투표에도 비리가있나요??

[박용용]

군인 투표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었죠. 대령이 뭐 야당은 북한이 쳐들어 올 빌미를 주는 빨갱이? 뭐 이런 드립을 치면서 1번을 뽑으라고 했다던가.

물론 군인들은 이미 성인이고 직접 확인할 거 아니니 무시하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지나가는2]

저렇게까지 해서 권력을 잡고 싶은 걸까 -_-

[그믐달아래]

네. 만약 저에게도 저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확실하게 해먹고 싶을겁니다.
웬만한 의지와 능력 가지고는 그런 자리에서 주는 달콤함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청렴결백한 사람은 당연한게 아니고 존경받아야합니다.
힘이 있으면 자동으로 부가되는 것들이 따라옵니다. 근데 그것을 의지와 목적에 부합되도록 조절한다는 것은 웬만한 능력 가지고는 힘듭니다.
이걸 알기 쉬운 예는 웬만한 보통 사람에게 조금의 지위와 권력을 쥐어줘보면 금세 느낄 수 있습니다.

[ALLfeel]

대선 직전 투표 관련글...(거기다 충분히 여러 곳에서 검증되기 보다는 단지 특정 정치인이 준비한 자료) 이제 지겹지도 않네요. 자료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런 글 올리지 말라고 정담에서 수 차례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동안 못 보셨나 보네요.

[지나가는2]

^ 기다리고 있었음!

[흑색숫소]

정치를 하는 사람치고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은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인데 그 중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 뽑는게 선거죠.

[귀여운곰]

저도 지난 대선때 군에서 투표했는데 정치적 중립에 관한 공문도 많이 내려오고
주임원사님도 교육을 많이 시키셔서 병사들끼리도 누구를 찍었냐고 묻지도 않았죠. 그리고 군에 갈 정도의 나이면 정치에 관해서는 간부가 말하든 병사가 말하든 적당히 필터링해서 들을테니^^
근데 저런식의 투표강압은 확실히 문제네요;;;

[[탈퇴계정]]

양쪽 다 장난 아닐걸요? 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하는데 시설장과 본부(?)에 따라 성향이 극명하게 나뉘더군요. 진보계열과 보수계열. 시설장의 운영 지침에 따라 밑에 사람이 영향을 받고 불편하신 분들께 강압되는 부분이 적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