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10.06 13:11
조회
886

는 거창한 제목이고

그저 여러분 중에 멜론 날은 다 지나가는데 아직 다운은 못받았고 하시는 분들이 혹여나 있으실까 해서, 노래를 추천해드려고 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안 유명한 노래들로 구성했습니다.

그치만 하나같이 제 귀와 마음을 자극한 노래들이에요

다들 잔잔한 편의 노래들이고 들어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혼자 듣기 아쉬워서 같이 듣고 싶네요..

그럼 포스팅(?)시작할게요

1. 그네와 꽃 - 봉구

이상한 가사로 시작합니다.

넌 가슴에 털이 없음 ㅋ 그래서 니가 시러!!

그래서 처음은 뭐 이딴 노래가? 싶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사랑스러운 가삿말입니다. 여성 보컬이 남자친구를 향해 고백하는 아주아주 사랑스러운 곡이지요.. 잔잔하고 중독성도 조금 있습니다.

2. 바닐라 어쿠스틱 - beautiful day

아주 옛날에 maybe - i wish 를 들으면서 가슴을 졸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두근대는 느낌이요..

오랜만에 이 곡을 듣고 그 기분을 느꼈습니다.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진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여성 보컬의 가녀린 소리가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런분위기 좋아요!

3. Atomic tom 의 break my heart around you

남성 보컬의 솔직한 소리가 정말 듣기 좋은, 시원한 노래입니다.

어느 면에서는 굉장히 고독한 느낌과, 슬퍼지는 가사와 멜로디가

소프트 락으로 들려오는 정말 멋진 곡입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네요.

4. 보드카 레인- 첫사랑의 결혼을 듣는 나이

적당한 중독성을 갖춘 노래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데, 슬프기도 하고 절제된 것 같기도 하고...

제나이도 이제 저쯤이라서 더욱 와닿는 것 같고,, 듣고 있다보니 옛날생각도 나고 하는 노래입니다.

추천합니다.

5. 소란 - 준비된 어깨

보컬의 목소리가 참 좋은 노래입니다

제목만 봐도 감이 오듯, 남자가 여자에게 자신의 어깨가 준비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고백을 하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다섯 곡을 추천해드릴게요 ^0^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6440 극 중 상황이겠지만... +8 Lv.8 銀狼 12.10.06 1,100
196439 불산이 어디에 쓰이며, 얼마나 유독 한가요? +13 Lv.1 [탈퇴계정] 12.10.06 1,945
196438 형사는 본인 신분을 어떤 식으로 밝히죠?? +18 Lv.6 slowly 12.10.06 1,370
196437 비염수술 하고 왔는데 미치겠네요. +14 Lv.3 대몽 12.10.06 1,525
196436 컴터부품중에 메인보드요.. +22 Lv.72 타닥타닥 12.10.06 1,170
196435 해운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4 Lv.1 [탈퇴계정] 12.10.06 1,147
196434 가끔 생각해보는 음모론. +3 Lv.39 청청루 12.10.06 1,200
196433 흠 성재기님이라고 잼나기도 하고. 펌이네요. +12 Lv.43 슈크림빵이 12.10.06 1,293
196432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 좋은 점은.. +5 Personacon 시링스 12.10.06 1,274
196431 휴대폰좀 골라주세요~ +5 Personacon 블랙라벨 12.10.06 1,222
196430 개인적으로 나런 최고의 명장면은 +8 Lv.99 천백랑 12.10.06 1,167
» 겔럭시 노트와 함께하는 '들을 만한 노래 없나?' +5 Lv.1 [탈퇴계정] 12.10.06 887
196428 닉네임 바꿨습니다!!! +7 Lv.25 탁월한바보 12.10.06 947
196427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5 Personacon 백수77 12.10.06 1,041
196426 좋아하는 뮤지션과 뮤직의 차이.. +5 Personacon 無轍迹 12.10.06 798
196425 <진짜이건진짜>은밀하게 위대하게.. +6 Lv.5 mastery북 12.10.06 937
196424 롤드컵.... +5 Lv.68 인생사랑4 12.10.06 909
196423 사랑니 하니까 갑자기 궁금증이 듭니다 +10 Lv.61 Chastirg 12.10.06 774
196422 화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한... +1 Lv.99 거울속세상 12.10.06 998
196421 가인 피어나.. +7 Lv.5 mastery북 12.10.06 1,099
196420 장애인 강압투표 동영상 +11 Lv.7 휠옵1.1 12.10.06 1,256
196419 AKB덕질 일기 - 드라마 감상 +2 Lv.29 스톤부르크 12.10.06 1,073
196418 제가 다시 연재 해보기로 했습니다 +5 비스트워즈 12.10.06 807
196417 오늘 나이트런 물이 좋군요 +5 Personacon 적안왕 12.10.05 1,062
196416 여가부 까는 만화(수정) +16 Personacon 엔띠 12.10.05 1,229
196415 여가부 생각하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11 Personacon 오유성 12.10.05 1,376
196414 음란물이 Personacon 조원종 12.10.05 796
196413 전역시 소설에 소질이 없는걸까요? +12 비스트워즈 12.10.05 720
196412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공감 시집 +5 Lv.7 [탈퇴계정] 12.10.05 899
196411 음란물관련해서 물어보는건데요 +12 Personacon 마존이 12.10.05 1,02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