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넘어서 사랑니 하나도 안 난 사람입니다만, 아래쪽 사랑니가 90도로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아프고 잘못뽑다가 죽기도 한다더데 옛날에는 어떻게 대처했나요?
기본적인 항생제나 도구 소독도 없던 때에는 그냥 참았으려나요? 그런데 90도로 나오면 기존 치아를 압박해서 그 아픔이 계속될텐데 어찌 생활했으려나요. 한 10년 있으면 익숙해져서 아픔이 사라지나,,,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스물 넘어서 사랑니 하나도 안 난 사람입니다만, 아래쪽 사랑니가 90도로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아프고 잘못뽑다가 죽기도 한다더데 옛날에는 어떻게 대처했나요?
기본적인 항생제나 도구 소독도 없던 때에는 그냥 참았으려나요? 그런데 90도로 나오면 기존 치아를 압박해서 그 아픔이 계속될텐데 어찌 생활했으려나요. 한 10년 있으면 익숙해져서 아픔이 사라지나,,,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부터 개복 수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수술 도구들이 갖춰지기 시작한 것은 조선 초기부터 입니다.
다만 그것들이 제대로 전수되지 않다가 다시 재정립을 한 것이 허준이 등장하는 시기 전 후로 입니다.
그리고 사랑니는 여분의 이빨이라 지금처럼 영양이 가득하다못해 넘치는 시기가 아닌이상 자라기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영양이 여력을 넘치니 쑥쑥 자라는 거지요. 그리고 이빨 뽑는 기술은 어느나라나 옛부터 발전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빨 뽑다가 죽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뽑다가 죽는 경우가 옛날에는 나오곤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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