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개미가 이기기 힘든 게 정보의 부족입니다. 정보 + 지식이 고래에 비교가 안되죠.
여기서 정보야, 어차피 개미가 고래를 이기기 힘든 부분이기는 한데, 지식- 도 물론 어느 정도는 역부족인 게 사실입니다. 공부하면 될 것 아니야? 라고 말은 해도 그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자체가 고래에 비교해서 부족할 수밖에 없죠. 심지어 고래의 보스가 머리가 그닥이라고 해도 그쪽은 고용하면 되거든요. 머리는 빌릴 수가 있는 거죠. 돈만 충분하다면...
그럼 남는 건 테마 주든, 트렌드이든, 상승세에 가담해서 하락세 전에 빠진다 이 정도인데,
이것도 사실 개미 입장에서는 내가 가담한 시점, 빠질 시점이 어디쯤인지 가늠하기가 진짜 힘이 들죠. 뭐 모든 것이 대주주, 지배주주 위주로 된 국장에서야 말할 것도 없는 일이고요.
최근 두산 합병 관련만 해도 오죽하면 친기업이 모토인 현 정권이 합병에 비판을 했을까요.
(*뭐 지지율 나쁜 상황에서 저런 것까지 받아들여줄 수 없는 상황적 상황도 있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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