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주영 안티라.
한일전 이긴걸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감을 못잡겠습니다.
드라마.
신사의....갑자기 제목이 기억안남.
메아리(20대중반)가 주인공중 하나(41세)랑 결혼하게 됩니다.
한창 재밌게 보다가, 제 흑역사인 파혼이 떠올라 성질 부리다 채널을 돌립니다.
그래도 난 11살 차이였다고!!!
건강.
요즘 살좀 빼려고 운동하는데.
왜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초기에는 20-30분씩 러닝머신에서 9-10킬로로 달려도 보법이 나빠서 다리가 힘들어서 속도를 줄일지언정 별 이상없었는데.
최근은 15분만 달려도, 갈비뼈아래(맹장위치쯤?)가 매우 아파서 그만 달리게 됩니다. 막 손으로 쥐어짜는 고통이랄까...
물론 학창시절때부터 오래달리기를 하면 항상 그래와서, 몸에 이상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왜 달리기 실력이 점점 퇴화하는 느낌일까요?
앞으로 러닝머신 지박령이 될껍니다.
보통 1시간 30분씩 투자하는데, 초기에 2시간씩 투자하려했는데...힘드네요 이건. 하루 12킬로씩 달리거나 걷는데(러닝머신으로), 운동량을 좀더 늘려야할까요?
올림픽.
처음에는 오오! 하고 봤으나 이젠 짜증날려고 합니다.
원래 운동계열은 안좋아해서, 모든 정규방송보다 올림픽방송을 우선하니, 안그래도 더운데 짜증 200%입니다.
모든 국민이 올림픽같은 땀내나는 운동을 관심있게 본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좀 버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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