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지로 이사했어요.

저번주에 회사가 파주 출판단지로 이사했습니다.

이사하고나서 그주엔 진짜로 빡세게 일했어요.ㅠㅠ

평균 끝나는 시간이 밤 11시에 끝났으니 ㅡㅡ;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화되니깐 점차 정상궤도에 올라섰습니다.ㅋ

일단 파주에 입성한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출 퇴근할때 부장님 차로 가니깐 교통비도 절약되고 편하더군요.

문제는 점심 밥을 먹을때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죠;

저희 회사 위치가 자유로 휴게소 바로 옆에 있는데 주변에 진짜 허허벌판이거든요.

그래서 맨날 배달음식 먹어요.ㅠㅠ

배달 시켜주는 음식점도 적고;; 한 번은 차타고 나가서 설렁탕을 먹었는데 무슨 국물에 분유를 탄건지 젖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먹다가 말았거든요;;

아무튼 파주로 이사온 소감은 생각보다 다닐만 하다 입니다.ㅋ

단지 회사 주변에 슈퍼가 없다는게 에러;;;;

다들 점심 맛나게 드세영~_~

[[탈퇴계정]]

파주 여성은 어때요?
ㅇㅅㅇ?

[[탈퇴계정]]

혹시 출판인쇄 쪽 일 하시는 건가요...
거기 완전 논밭인데....;ㅅ;

[퀴케그]

슈퍼맨! 도와주세요!~~~

[찌찌봉]

파주와 일산 사이에 외곽이라 점심 식사할때가 마땅치 않기는 하죠. 그래도 차가 있으면 괜찮은데 많은데 딱히 움직이기 어려우시면 ㅠ.ㅠ

[시우(始友)]

블루님// 제 회사 근처에는 논과 밭이 전부인지라 여자는 본적도 없다능ㅠㅠ 있으면 같이 일하는 아줌마일뿐;;;;

세계수님// 네, 인쇄소에 다니고 있어여.ㅋㅋㅋㅋ 도로 건너편에 완전 논과 밭뿐이 없죵.ㅠㅠ

퀴케그님// 도와주세여 ㅠㅠ 힘드러영 ㅋ

찌찌봉님// 그러게요. 점심 먹을때가 마당치 않아서 문제예여. 그냥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 되남 ㅋ

[[탈퇴계정]]

인쇄소라면 매엽기나 윤전기 쪽이겠죠?
2교대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