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신의 강림에 나오는
시르온의 마음속에서 가장 사랑하는 예히나탈과 티야..
티야가 참 좋습니다.
시르온보다 열살 넘게 많은데도 당당하고 아름답게 나오면서
순종적이고 답답한 히로인들과는 다르지요.
앙강 후반부에 산맥에서 대마법사와 대치하는 내용이나 죠란성 전투할때도 그 능력이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전투지휘하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뭐... 소설상 티야가 나오는 비중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요.
밑에 히로인 글 보니까 티야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솔직히 남주인공이 하렘 차려보겠다 하면
시르온정도 능력자 아니면 용납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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