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장인물들이 하는게 맨날 거기서 거기임. 지겨워...
이건 배우가 아니라 대본이 문제같아요.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베르사이유 드립 친것좀 본받으시죠. 이범수느님의 연기력이 돋보이질 못하잖아.
2.'역사를 너무 바꾸면 진혁의 존재가 사라진다'
당췌 왜넣었는지 모를 설정. 기껏 과거로 타임리프 시켜놓고 역사 개변은 못하게 만들다니.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어요?
3.통쾌한 맛이 없어요.
흥선군이 기껏 권력 잡아놓고도 좌상대감이랑 약점으로 캣치볼 하고 놀면서 찌질하게 권력에 집착하고 미래 알려달라고 하느라 짜증만 나고 그 이상의 것이 없음. 까놓고 말해서 진혁이 콜레라 발병지에서 고생하던 게 집권 이후 스토리보다 한 열배는 재밌었습죠.
샐러리맨 초한지는 스토리가 막나갈지언정 다음화가 궁금해서 미칠듯한 맛은 있었는데 닥터 진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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