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들이 플래시에 눈을 뜬 것 같습니다.
그냥 귀신만 잘 그려줘도 얼마든지 놀랄텐데, 꼭 멀리서 팍 튀어나오는 플래시를 한 두 번씩 넣어주네요.
연가시 웹툰이나 지금 검색어 떴던 옥수역 귀신도 그렇고, 꼭 불만인 건 아니지만 공포영화나 게임을 할 만큼 담이 크지 않아서 공포만화나 소설을 찾아보는 건데, 그런 장치를 자꾸 남발하면 이젠 그냥 스크롤만 내립니다. 강제정지를 시키니 아, 이 부분에서 또 썼구나...
(추가 : 공부하기 좋은 날 13화같이 심리적 공포를 느끼고 싶어서요. 그냥 팡팡 튀어나오는 미국식, 그 판박이인 한국식에는 질려서...)
그런 고로, 공포소설을 추천해주세요. 만화책 종류는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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