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될때까지 당분간 마탑에 발길을 끊으렵니다.

이것저것 털어놓다보면 어느새 솔로의 길로 돌아오는 자신을 발견해요.

안되겠어요, 이제는 정말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훗날 솔탈의 노하우를 가지고 마탑을 개혁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플라워]

그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그믐달아래]

아니 돌아오지 않았다라니요.
그는 영원히 마탑의 언저리를 돌면서 나갈수가 없었다지요

[sard]

인생사 공수래공수거..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二月]

맘대로 들어왔다 나갈 수 없는거 모르시나요? ㅋㅋㅋㅋ
마탑의 출구란 마탑정상일뿐이고, 출구를 향해 최상층에 오를 때마다 깊어만 가는 솔로의 경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마탑!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곳이 마탑이랍니다~

[[탈퇴계정]]

마탑의 출구는 오로지 다음생 뿐....

[마아카로니]

헉스... 희망이 없군요

[비비참참]

여기 또 길잃은 어린양이 있군요.
조용히 솔로진언경을 외워봅니다.

[마아카로니]

안생겨요

[데스노트]

안생겨요 안생겨

[[탈퇴계정]]

"그래. 커플이 될 때 까지 정담에 들르지 않을거야."
그는 그렇게 정담을 떠나 영원히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닉네임 '떠난'조각이었다...

[아라짓]

"커플이 될때까지 당분간 마탑에 발길을 끊으렵니다."
그는 그말 만 남기고 탑의 입구에서 돌아섰다.
"그대가 있는곳이 마탑인것을..."
누군가의 한마디에 모인이들 모두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의 일을 찾아 흩어졌다. 떠난 조각의 행운을 빌면서.

[[탈퇴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

[현무연]

아, 아라짓님... 천기를 누설하셨...[쉿!]

[GO집쟁이]

"그대가 있는곳이 마탑인것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