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다르게 요즘 장르 소설들을 읽으면 금방 책을 덮게 됩니다.
완결까지 쭈욱 관심을 가지고 볼수있는 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 인내심이 사라지고, 취향이 너무 독특해진거 같네요.
하핳.
그냥 더 이상 완결까지 읽고 소설이 더 없다는 씁쓸함을 느낄수가 없어서 슬프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옛날과 다르게 요즘 장르 소설들을 읽으면 금방 책을 덮게 됩니다.
완결까지 쭈욱 관심을 가지고 볼수있는 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 인내심이 사라지고, 취향이 너무 독특해진거 같네요.
하핳.
그냥 더 이상 완결까지 읽고 소설이 더 없다는 씁쓸함을 느낄수가 없어서 슬프네요.
공각기동대의 대사중에....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어린아이는 어린아이와 같이 생각하고 어쩌고... 이런 대사가 생각이 나네요.
누구나 성장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게 되면서부터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될때 가끔 과거를 돌아보게 되고, 당시의 시선이 아닌 현재의 시선으로 볼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요?
바둑계의 조치훈 9단은 기성 오청원의 기보를 놓아보던 것을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오청원 선생님의 기보는 6살때 놓아볼때는 그만큼 얻는게 있었고, 10대에 놓아볼때는 또 그만큼 얻는게 있었다. 지금 (아마 이때가 30대에 세계최강을 달릴때였을겁니다) 놓아보면 지금의 내 수준만큼 얻는게 있다."
오청원 선생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바둑의 신'으로 불리신 분이었고, 현대 바둑을 개척한 분이죠.
고전이라면 이런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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