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알바 중인데... 어떤 초등학생 꼬맹이가 와서 책을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네요. 교과서엔 없어 3~8권까지 엄마가 달래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교과서엔 없어... 준 일본성인물 만홥니다.
전 재미없어서 1권에서 놨습니다만 상당히 막장물이더군요.
아놔...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하나...
웃긴게 어제 교과서엔 없어 1,2권 빌려간 아줌마 얼굴 저도 기억하거든요. 꼬맹이가 야한거 볼라고 거짓말 하는게 아니란 거죠.
하... 보통 끽해야 초등학교 5,6 학년 아들내미한테 준 성인물 만화 빌려오라고 책방을 보내나요.
보고 싶으면 지가 와서 빌려갈 것이지... 참.. 이런 한심한 엄마를 봤나요.. 어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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