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자각몽을 자주 꾸는데 한상 같은 꿈을 꿉니다.
그것도 무려 세가지 유형으로요..
한가지 유형은 제가 어릴적 다니던 초등학교에 외계생물체가
침공을 해가지고 저는 외계인을 피해서 이곳 저곳으로 숨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도구함에 숨어있다 걸려서 죽는구나 하는 순간에 깻고
그 다음번에는 옥상에 숨어있다가 걸려서 죽어 버리죠
세번째는 이리저리 도망가다가 정문까지 잘 갔는데 나가는 순간
죽어버리더군요. 다음번엔 어떻게 할지 궁리중입니다.ㅋㅋ
두번째는 기차역에서 기차가 슝 하고 지나가는데 제가
기차로 빨려 들어가서 빨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기둥을 붙잡아 봐도
다음번엔 바닥에 납작 엎드려 봐도 기차로 빨려 들어가더군요..
이건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지막 세번째는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꿈입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제가 의식이랄까
내려가고 싶다고 생각하면 반대로 공중으로 점점 올라갑니다
웃긴에 한번에 공중으로 뜨는게 아니고 제가 내려 가고 싶다는
행동이라거나 생각 같은걸 하면 신박하게도
조금씩 공중으로 올라가서 나중에는 저 하늘 위까지 올라가서
사람이 조막만하게 보이는데..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자각몽이란게 워낙 생생하기 떄문에 참..
이런 연속되는 꿈은 뭘까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