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같은데서 상대방을 한방에 그냥 이길것처럼 말했는데 역으로 털리거나, 작중 설명나온것과 달리 실제 보여준 스펙의 괴리가 큰것도 좋고(예를 들자면 산 가르고 바다 가른다는데 실제로 싸움에서는 바위 가르고, 나무 가르는게 전부라던가.) 현실에서 들어보거나 경험한 허세도 좋습니다.
한번 허세에 대해 얘기해보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협,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같은데서 상대방을 한방에 그냥 이길것처럼 말했는데 역으로 털리거나, 작중 설명나온것과 달리 실제 보여준 스펙의 괴리가 큰것도 좋고(예를 들자면 산 가르고 바다 가른다는데 실제로 싸움에서는 바위 가르고, 나무 가르는게 전부라던가.) 현실에서 들어보거나 경험한 허세도 좋습니다.
한번 허세에 대해 얘기해보죠.
허세 쩌는 친구가있었죠
어느날 친구 A가 친구 B를 낚기위해 어떤게임에 없던몹을 만들어서 진짜 있다고 우겼습니다. 내기를 했죠. 다음날 A는 그 없던 몹을 합성해서 그걸 찍어 가져왔습니다. B는 내기에서 진걸 인정...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여튼 그리하여 A가 거짓말한다는거 아는 주변 친구들도 A에게 동참하여 B를 낚고있는데 갑자기 C가 끼어듭니다
"아? 이거? 나 이거 잡아봤음"
없는건데 뭘잡아봐 이 친구야 ㅋㅋㅋㅋ A가 거짓말한다는 거아는 저를 포함한 주변애들은 속으로 빵 터졌으나 C까지 같이 속여먹었...평소에도 허세쩌는 친구였는데 그때부로 허세킹으로 낙인찍힘
나중에 그거 구라야 하니까 나도 알고있었어 라고 끝까지 허세질 ㅋㅋ
허세라....
친구랑 장난치다가 투닥거리다가 한대 더때리기되서(남자들 사이에 흔히 있죠?)
저보다 1대 더 때린 친구가 뿌리나케 도망가는겁니다.
해수욕장이었는데, 인도따라 도망가다보니...인도에 피서객들의 신발에 묻어나온 모래가쌓여서...
그 모래에 미끌려 주르륵 미끌어진적이 있었습니다.
하필 미끄러진 끝에 자동차용 도로에서 차가 인도로 침범하지 못하게 설채해둔 철제 보형물에 부딫혀서 숨이 멎을정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장소는 사람이 몰리는 피서지 해수욕장....
아무렇지도 않은척, 벌떡 일어나서 뚜벅뚜벅...그자리를 벗어났습니다..
그때 상처가 아직 흉이져서 남았군요;;;
정말 쪽팔려서 거시기할때는 허세 필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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