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7개.
눈이 부시게 호화로운 식탁.
작고 허럼한 백반집에서
나올만한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열무김치와 파김치가 대박 맛있고
청국장 찌개를 마구 마구 퍼먹었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는데...
그 집이 사실..
탕집이었습니다.
(멍멍탕요.)
그러니까
지역민만 찾는 맛집이었습니다.
탕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는
그저 백반은 곁다리에 불과했던거죠.
후덜덜....
담엔 탕에 도전하기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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