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에 통달한 친구가 있어 라이트 노벨을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장르소설 읽는데에도 부족한 시간 사정때문에 그닥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요즘 시간이 남아... 상당량의 라이트 노벨을 접하게 되었는데...
휴우;; 이거 원래 이런 수준인가요?
라이트 노벨 좋아하는 분들이 정담에도 많이 계실테고,
취향차이 상업성 등등 여러가지 생각나는 변명거릴 다 따져봐도
참을 수 없을만큼 수준이 떨어지는 작품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니 대다수에 가깝더군요.
몇 년전에 들었던 한국 장르소설보다 "라이트노벨이 낫다"라는
소문들을 생각하며, 나름 기대를 가지고 읽어보았는데...
그냥 개소리더군요;;
물론 친구에게 듣기에는 요즘 범람하는 라이트노벨들 수준은 대체적으
불쏘시개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옛날 작품들이 좋은건 한국 장르소설도 마찬가지 잖아요? ㅎㅎ;
사족☆★
옛날 라이트 노벨은 재미있는게 종종 보이더군요.
근래에 추종받던 소드아트온라인 엑셀월드 정말 별로더군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별로였습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 재미있었습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헉헉 길다)의 사오리는 최고입니다.
결론. 무시우타 추천합니다... 한번보세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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