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광고가 있어요. ㅋ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그런데, 제가 보기엔 정말 멋진 광고더라고요.
무슨 먹는거 선전인데,
신선한 어디산 딸기를 통째로 담아, 꿀은 물론 당연히 유기농 꿀이어야죠~.
이런 맨트가 등장하는데요. 저게 저한텐 그렇게 웃겨요.
꿀이라함은, 벌들이 모아오는 거고 계절별로 성분이 다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카시아 꿀을 좋아하지만(빛깔이 예뻐서) 사실은 토종꿀(1년내내 모은)이나 검은색쪽의 꿀(밤꿀이랑 뭐더라..)이 좋고,
꿀은 유기농따위 없고, 그냥 꿀일뿐.
......결론은 신선한 딸기(딸기 특성상 인삼 다음으로 농약 친다든가.. 정확힌 모르지만 무농약재배가능하긴 하지만 힘듬. 저런거 재료로 쓰려면 원가포풍상승-그냥딸기도 비싼데!!)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유기농꿀. 그렇게 하면 앞의 딸기도 당연히 유기농처럼 느껴지는....
혹시 이런 효과를 뭐라고 정의해 둔 단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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