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조작같은게 있나요?

이웃 사이트가서 작품볼때 보통 선작수를 보고

작품을 주르륵 훑어보고 골라보는데요.

글쓴지 얼마 안된거같고.. 편수도 작은데

못보던것들이 떡하니 최상위권에 한두개도 아닌

상당수가 있네요.

보니깐 BL 쪽이던데.. 선작수가 기본 1만이 넘네요.

아니..BL 좋아하는거야 취향이라 뭐라 할말은 없는데

선작수가 이리 급격하게 늘어날수 있나요?

가끔은 조작이 아닌가 의심이 들정도로;;

몇년 꾸준하게 쓰신분들도 선작수가 1만이 못되는분들도있고

1만 좀넘는분들도 그리 많진않은데..

이웃 사이트는 참 알쏭달쏭합니다;ㅅ;

[자의(子儀)]

그거시 바로 부녀자들의 위엄! 그 분들의 광적인 팬심은 아무도 못 말려요 ㅇㅅㅇ;;;

[셸a]

조작이라기보다는....그냥 거긴 좀 그래요..ㅋㅋㅋㅋ 조회수도 아니고 선작수 조작이 있을 수 있나요;

[셸a]

아 근데 인간적으로 BL 순위권에 너무 많아요.....=_= 그거 걸러내고 나면 뭐 몇개 안남네요;

[자의(子儀)]

셀a님 //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다른 장르 글들이 진짜 대단해보이죠 ㅇㅅㅇ;;; 무서운 BL....큥!

[[탈퇴계정]]

취존중 해야죠.

[카나코]

아..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조회수도아니고 선작수니깐..
숨은 은둔 고수들이 많군요.부녀자들의 힘이라니..뜨헉;
생각도 못했습니다

[자의(子儀)]

BlackBooks님 // 취향은 존중해요. 단지 그 광적인 열정이 무서울 뿐 ㅇㅅㅇ;;;;

[콩자]

제가 보기에는 열정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굶주림 같습니다.
저도 BL의 인기가 이해가 안가서 일부러 여러 작품들을 읽어보았으나 죄송한 이야기지만 적어도 제가 읽어본 BL작품들의 수준은 솔직히 말해 영 아니더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요는 쌓일대로 쌓였고, 아무리 읽어도 질 떨어지는 것들 뿐이니 그것이 채워질때까지 찾고 찾고 또 찾고... 그런 악순환이 이런 결과를 낳는 것 같습니다. 섬세한 감정표현에 능숙하신 레프라인님 같은 분이 이런쪽으로 치고 나가신다면 아주 초대박이 나올지도..;;

[[탈퇴계정]]

굶주림....
알 수 없는 공포가 밀려옵니다....

[셸a]

어떤 분이 말씀 하시길 조아라는 진짜 골수 그녀들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분들은 비공개 그런데서 있고.. 조아라에 있는건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그냥 여긴 좀 나이 어린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특히 bl쪽은..

[대항해]

선작수 조작이 전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조금 다른 문제이긴 한데, 언젠가 온라인 게임에서 추천 이벤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달 정도 기간을 두고 추쳔을 많이 받은 사람한테 고가의 상품을 주는 거였는데, 아이디를 몇 백, 몇 천개 만들어서 추천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분들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두명이 아니었습니다.

[여비(魮)]

조아라에서는 무리입니다. 이곳 문피아와는 달리 주민번호를 알아야 가입 되니까요. 주민번호 수천 개씩 가진 사람이 흔한가요? 그리고 설사 그렇게 갖고 있다고 해도 그런 데에 이용할까요? ㅎㅎ;;

[엔띠]

주민번호 생성기나 아니면 어둠 루트에서 돈 주고 사면 하나에 120원인가 그럽니다.

[여비(魮)]

주민번호 생성기로 이제 아뒤 못 만듭니다. ㅡ0ㅡ;;
그리고 돈 주고 사면 걸리면 그냥 안 끝납니다.
고작 그런 짓 하려고 주민번호 사는 바보가 있을까요? ㅎㅎ;;
우연히 알아낸 주민번호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