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횟집 나오는데 스시어쩌고저쩌고 자막으로 되어있었는데,좀 황당하더라고요. 회라고 쓰면 빈티라도 나는걸까요? 아니면 스시가 '회,초밥'인건가요? 이러면 이해가 가겠네요.
예전에 어디더라 해일로 피해입었을때도 방송들이 하나 같이 '쓰나미'라고만 해서 태풍 이름붙이는 식으로 규칙이 있나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말짱한 우리말 두고 딴나라 말 쓰는거 정말 기분나쁘네요.
외래어라면 이해가 가는데 외국어까지 그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방금도 횟집 나오는데 스시어쩌고저쩌고 자막으로 되어있었는데,좀 황당하더라고요. 회라고 쓰면 빈티라도 나는걸까요? 아니면 스시가 '회,초밥'인건가요? 이러면 이해가 가겠네요.
예전에 어디더라 해일로 피해입었을때도 방송들이 하나 같이 '쓰나미'라고만 해서 태풍 이름붙이는 식으로 규칙이 있나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말짱한 우리말 두고 딴나라 말 쓰는거 정말 기분나쁘네요.
외래어라면 이해가 가는데 외국어까지 그러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회든, 초밥이든, 말이든(롤이라고 쓰는거요... 이게 맞는 표현인가...) 우리말 이 있는거면 영어든 일본어든 좀 우리말을 사용 했으면 합니다.
국어전공자는 필수고, 영어 전공자도 필 수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어 관련 전공이라 같은 과에서 쓰는 관념적인 표현의 경우 그냥 영어로 쓰지만 최대한 우리나라 말로 고쳐서 쓰려고 요즘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말도 안되는 영어 단어 나열?끼워 넣기? 뭐... 그런건 무슨 젠적 하는 것도 아니고.... 막말로 밥만 없어 보이더군요. 표현을 생각 해 보니 말도 안 맞고요. 예를 들면... 야! 선수 체인지 해 (선수교체해) = 야 선수 교체해해 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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