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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학괴 핵생회비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
12.02.22 22:50
조회
665

이거 어뜩게 해야됩니까 ㅋㅋㅋ

MT 총회 세미나 등에 참여할 경우 추가회비를 내야한다던데~

그런데 가격이 30만원이에요 ㅋㅋㅋㅋ

어머니는 돈없으니까 안내버린다고 하는데 ㅋㅋㅋ

이거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 아누르
    작성일
    12.02.22 22:56
    No. 1

    몰라엽... 그런데 저도 쿨하게 안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2.02.22 23:37
    No. 2

    학생회나 과대표에 나가겠다.
    혹은 선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겠다.

    이게 아니라면 까놓고 말해 선배고 모고 신경 안쓰고 대학생활하면 됩니다.
    실제 그런 이유로 불이익이라 해봤자... 저 위에 두 사항에 속하는 사람이나 불이익입니다.

    인원수가 좀 되는 학과면... 나중에 누가 선배고 누가 후배인줄도 모릅니다. 군대복학 및 휴학생 복학 편입생 등등... 뒤섞이게 되고 복학생들이 뉴페이스로 보이죠... -_-a


    MT??? 멋모를 때나 가죠.
    요즘 대학생은 MT 귀찮아 합니다.
    MT 자발적으로 가는 인원 몇 없죠.
    거의다 설득에 설득에 설득에 설득의 과정을 거쳐서 마지못해 갈 뿐...


    총회??? 세미나???
    학생회비 안내서 못가는 총회, 세미나는 또 뭘까요...
    그런 총회, 세미나면 안가도 됩니다.

    막상 가면 이것도 애들이 안가고 빠지려고 노력하는데
    뭔 불이익일까요....
    대부분이 빼주면 ㄳㄳ를 외치죠.

    막상 가보세요.
    세미나같은거 어떻게 해서든 애들 전부 참가하게 만들려 하죠.
    왜냐면 사람 없으면 초라해보이거든요??
    구색맞추기 위해 인원수 모으려고 나중에 학과측에서 아쉬운 소릴 해댑니다.
    불이익은 무슨 불이익이 올까요...
    제발 와주십쇼... 안오면 하루 결석처리임!!
    협박과 애걸을 섞어서 참여해달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천년그리고
    작성일
    12.02.22 23:41
    No. 3

    와...30만원...
    전때는 10만원이었는데....
    월급은안올르고...
    저는 좀 오래되었지만 저때도 학생회지 안내면 사물함 엠티등 불이익이 있다는 엄포가 있었습니다
    저는 안냈지만 안낸게 자랑은 아니고 이 비용이 대체 뭘로 쓰이는지 지금도 감이 안잡힙니다 엠티비 비용은 그대로 다받으면서.....
    저는 일단 안내고도 학교 생활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당시 마인드는 과생활 못하면 중앙동아리 활동 계속 하겠다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과생활도 충샐히 가능합니다 요즘 워낙 팀과제가 많자나요
    금액이 터무니 없이 부담되면 안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안낸 핟생들도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2.02.22 23:48
    No. 4

    안내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2.22 23:55
    No. 5

    저희 누님도 그거 관련해서 시끄러웠는데, '절대 내지마! 그게 어디에 쓰이는 줄 알고 내?' 하는 어머니의 강권에 결국 안 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2.02.23 00:14
    No. 6

    절대 내지마세요 밑에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그돈 학과 간부들 노는데로 쓰입니다. 영수증 조작해서 과에 쓴것처럼하고 남은돈 지들 술먹고 노는데써요 ㅎㅎ MT가서 소고기주는것도아니고 무슨 30만이나 내라고해요 날강도지 학과활동아니면 절대 안내도 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2.23 00:15
    No. 7

    일단 안내고 버텨보세요. 그러다가 압박이 너무 노골적으로 심해지거나, 혹은 진짜로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되면.... 그땐 욕 한번 하고 그냥 내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드밀라
    작성일
    12.02.23 00:36
    No. 8

    학생회장 및 행정조교 출신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30만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입니다. 15만원씩만 걷어도 이월금 남길 정도로 여유롭게 재정 집행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걷는 돈 외에도 학과에서 지원금이 나오고, 전년도에 집행했던 이월금도 있어서 돈이 모자르는 사태는 없어요. (물론 이월금을 회식비로 탕진하는 막장 학생회라면 이야기는 달라짐) MT때 가장 돈이 많이 드는게 버스 대절비인데, 대절비는 과에서 어느 정도 지원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차피 MT때 돈 다시 걷어요. 신입생은 회비 냈다고 해서 좀 깎아주긴 하지만. 그리고 개강총회 열어봐야 술값만 나가구요. 세미나는 당연히 주최기관에서 부담하지 학생회에서 부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2.23 00:39
    No. 9

    제가 단대 학생회 간부 해봤는데요. 대충 학과 돌아가는 것도 압니다만. 저희 학교는 학생회비 20만원 미만으로 받았었는데 거기는 좀 심하네요. 학생회비는 학과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물론 학과 학생회에서요. 새터, MT, 개강모임, 종강모임, 체육대회, 축제, 등에서 필요한 단체티나 점심 도시락 등 과 모임이 활성화 된 학과는 의외로 나가는 곳 많고 그래서 각 행사들 마다 다시 회비(혹은참가비등)를 걷습니다. 단과학생회장이 착실히 운영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학생회비 다 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본 적이 있더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2.23 00:42
    No. 10

    루드밀라님은 지원금이 나왔다는 것을 보니 학교마다 다른 듯 싶네요. 저희학교는 국립대인데도 불구하고 학생 복지에 무신경한 학교인데다, 제가 복학하기 직전에(지금은 졸업한 상태임) 3년 연속 국내 국립대중 등록금 인상률 1위를 한 적도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2.23 00:58
    No. 11

    ㅋㅋㅋ 저 집부에 있을때... 12만원인가 15만원인가 받아서 사상 최대의 행사, 사건들 모두 처리하고 받은 돈 없이 아끼고 아끼니 다음 집부에 이월금 넘어 가던대.. 30만원이라. 집부가 먼가 다른 생각이 있는 거거나, 방만한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런대.. 학생회비 안내면 솔직히 과 행사 진행이 어렵습니다. 하다 못해 학교 축재때도 힘들고, 제가 있던 사범대의 경우 그돈으로 임용특강도 열고, 외부 강사도 대려 오고, 책도 사고.... 컴퓨터 부품도 갈고 그랬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얼굴왕
    작성일
    12.02.23 01:33
    No. 12

    다 쓸리는 없구요
    카라기님 말씀처럼 다음 집부에 넘기는겁니다.

    우리 과도 돈 열심히 걷더니 200만원을 남겨주고 가셨더라구요.
    이제 이 돈에 앞으로 걷는 학생회비 등으로 과 행사 등을 진행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2.23 01:48
    No. 13

    이런 무슨..30만원??? 안내도 됩니다. 그거 안냈다고 학업에 지장을 줄 학과라면 그 학과가 이상한겁니다.
    솔직히 저 돈으로 제일 많이 하는게 결국엔 술값이랑 행사비용입니다. 놀기위해서 돈내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12.02.23 02:03
    No. 14

    내지 마세요. 저는 멋도 모르고 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순진했음. 님도 걱정하는 거 보니...나중에 지금 회상하면서 아..나 너무 순진했어. 그냥 안내도 되는 걸ㅋㅋㅋ. 할거 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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