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뜩게 해야됩니까 ㅋㅋㅋ
MT 총회 세미나 등에 참여할 경우 추가회비를 내야한다던데~
그런데 가격이 30만원이에요 ㅋㅋㅋㅋ
어머니는 돈없으니까 안내버린다고 하는데 ㅋㅋㅋ
이거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거 어뜩게 해야됩니까 ㅋㅋㅋ
MT 총회 세미나 등에 참여할 경우 추가회비를 내야한다던데~
그런데 가격이 30만원이에요 ㅋㅋㅋㅋ
어머니는 돈없으니까 안내버린다고 하는데 ㅋㅋㅋ
이거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학생회나 과대표에 나가겠다.
혹은 선배들과 돈독하게 지내겠다.
이게 아니라면 까놓고 말해 선배고 모고 신경 안쓰고 대학생활하면 됩니다.
실제 그런 이유로 불이익이라 해봤자... 저 위에 두 사항에 속하는 사람이나 불이익입니다.
인원수가 좀 되는 학과면... 나중에 누가 선배고 누가 후배인줄도 모릅니다. 군대복학 및 휴학생 복학 편입생 등등... 뒤섞이게 되고 복학생들이 뉴페이스로 보이죠... -_-a
MT??? 멋모를 때나 가죠.
요즘 대학생은 MT 귀찮아 합니다.
MT 자발적으로 가는 인원 몇 없죠.
거의다 설득에 설득에 설득에 설득의 과정을 거쳐서 마지못해 갈 뿐...
총회??? 세미나???
학생회비 안내서 못가는 총회, 세미나는 또 뭘까요...
그런 총회, 세미나면 안가도 됩니다.
막상 가면 이것도 애들이 안가고 빠지려고 노력하는데
뭔 불이익일까요....
대부분이 빼주면 ㄳㄳ를 외치죠.
막상 가보세요.
세미나같은거 어떻게 해서든 애들 전부 참가하게 만들려 하죠.
왜냐면 사람 없으면 초라해보이거든요??
구색맞추기 위해 인원수 모으려고 나중에 학과측에서 아쉬운 소릴 해댑니다.
불이익은 무슨 불이익이 올까요...
제발 와주십쇼... 안오면 하루 결석처리임!!
협박과 애걸을 섞어서 참여해달라 하는데....
와...30만원...
전때는 10만원이었는데....
월급은안올르고...
저는 좀 오래되었지만 저때도 학생회지 안내면 사물함 엠티등 불이익이 있다는 엄포가 있었습니다
저는 안냈지만 안낸게 자랑은 아니고 이 비용이 대체 뭘로 쓰이는지 지금도 감이 안잡힙니다 엠티비 비용은 그대로 다받으면서.....
저는 일단 안내고도 학교 생활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당시 마인드는 과생활 못하면 중앙동아리 활동 계속 하겠다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과생활도 충샐히 가능합니다 요즘 워낙 팀과제가 많자나요
금액이 터무니 없이 부담되면 안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안낸 핟생들도 많아요
학생회장 및 행정조교 출신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30만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입니다. 15만원씩만 걷어도 이월금 남길 정도로 여유롭게 재정 집행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걷는 돈 외에도 학과에서 지원금이 나오고, 전년도에 집행했던 이월금도 있어서 돈이 모자르는 사태는 없어요. (물론 이월금을 회식비로 탕진하는 막장 학생회라면 이야기는 달라짐) MT때 가장 돈이 많이 드는게 버스 대절비인데, 대절비는 과에서 어느 정도 지원금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차피 MT때 돈 다시 걷어요. 신입생은 회비 냈다고 해서 좀 깎아주긴 하지만. 그리고 개강총회 열어봐야 술값만 나가구요. 세미나는 당연히 주최기관에서 부담하지 학생회에서 부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가 단대 학생회 간부 해봤는데요. 대충 학과 돌아가는 것도 압니다만. 저희 학교는 학생회비 20만원 미만으로 받았었는데 거기는 좀 심하네요. 학생회비는 학과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물론 학과 학생회에서요. 새터, MT, 개강모임, 종강모임, 체육대회, 축제, 등에서 필요한 단체티나 점심 도시락 등 과 모임이 활성화 된 학과는 의외로 나가는 곳 많고 그래서 각 행사들 마다 다시 회비(혹은참가비등)를 걷습니다. 단과학생회장이 착실히 운영한다면 모든 학생들이 학생회비 다 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본 적이 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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