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이런 게시판이 있으면 좋겟네요.

막 연재되는 글의 스토리나 글 전체의 분위기같은 거창한 비평을 받는게 아니라

1~2편 정도의 글과 설정집 등등을 올려두고 묘사나 표현에 대한 문제라거나 설정상의 오류같은 소소한 문제점 같은걸 지적받을 수 있는 게시판같은게 있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초보에게는 막 20~30편 올려놨는데 설정상의 오류가 있어서 글 전체를 갈아엎는 슬픈 일이 일어날 수도 있거든요.

[영약비빔밥]

설정집에 대한 감평이라.....고개가 갸웃거려지네요.
설정집 정도는 작가가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봐요.

[비비참참]

토론게시판에가서 토론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초보 작가 양성 vs 설정의 공장화 or 작가의 정의 정도...

개인적으로 저도 영약비빔밥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세계관에, 작가는 스토리만 전개 하겠다는건데, 그건쫌 아닌거 같네요

[[탈퇴계정]]

그게 아니라 설정을 해ㄷㅝㅅ는데 이해하기 힘든점이나 오류같은 것을 지적하는거요. 설정 자체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거울속세상]

보통...묘사나 표현의 부분은 글쓴이 스스로 10번만 다시 읽어보면 어느정도 잡히는 부분 아닌가요?
-ㅅ-;

[[탈퇴계정]]

... 저는 그게 안되네요. 이거 이상한데? 하고 살펴보면 이상하고 어색한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