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떡라면...이 아닌 라뽁이를 먹고 왔어요. 거실에 tv가 켜져있는데,
탄소발생과 그로인한 재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라기보다 뭔가 특별방송인데 좀 색다릅니다.
거기서 미래화학이라는 곳의 회장이 (탄소배출1위기업)아들이 말라리아로 죽게되자 회사를 정리하고 말라리아 예방 신약을 만들어 무상배포를 선언합니다.
여기까지는 참 좋은데.
그다음에 뜬금없다면 뜬금없달까 기자가 '대선에 출마하실 겁니까?'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거기에 대해선 밝힐(이거 맞나요?) 수 없습니다.' 이러고 끝이나고는
거기 기자인지 연구원인지로 앉아있던 여자분이 태블릿 피씨 같은거로
'미래화학회장 대선출마 의사 발켜.(발켜가 맞는것도 같기도..)'
라는 기사제목이 떠오르고 대선 후보로 등록해서 홍보활동을하는데,
내용이 참 재미있더군요.
근데, 왜 꼭 대선후보가 되서 선거유세라고 하나 그걸 하는 설정인지
저 부분을 보면서 딱 한 명이 떠오르더군요.
그나저나 탄소문제가 심각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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