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노벨은 원고지 위의 마왕과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정도지만, 다른 작품들의 소개들을 봐도 어떤 것에서 한국적이라는 것인지 짐작이 안갑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것들중 눈에 띄이는 건 단순히 일본 라이트노벨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느낌인데 뭔가 한국의 라이트노벨이라는 느낌의 작품이 있나요?(소나기의 경우도 뭔가 의심쩍고 말이죠 @.@)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드노벨은 원고지 위의 마왕과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정도지만, 다른 작품들의 소개들을 봐도 어떤 것에서 한국적이라는 것인지 짐작이 안갑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것들중 눈에 띄이는 건 단순히 일본 라이트노벨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느낌인데 뭔가 한국의 라이트노벨이라는 느낌의 작품이 있나요?(소나기의 경우도 뭔가 의심쩍고 말이죠 @.@)
적안왕님 // 아하 그런 건가요? 근데 한국적이라는 것도 기준을 정하지 않고서는 논의가 무의미해요. 소재가 한국적인지, 구조가 한국적인지, 캐릭터가 한국적인지, 그리고 한국적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 개념 잡는 것도 복잡하고. 그렇지 않으면 시드노벨 소설을 보는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의 다른 한국적인 라이트노벨이라는 개념이 생겨나는 거거든요~ 물론 이런 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기준이 있다면 편리할 거 같아요^^/ 근데 위에 분들이 미얄시리즈를 한국적으로 꼽으시데 구조가 전형적인 일본 라노벨이라 전 그다지 한국적으로 느껴지지 않던데... 차라리 일반소설이지만 정은궐님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요런 게 전 한국적 라노벨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 읽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벼운 소설이라는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할까요? 시드노벨은 너무 일본색이 강해서 ㅠ_ㅜ 어느 한작품도 예외 없이 그렇죠 킁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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