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엘자스칼렛 또 그려봤습니다.

못그렸다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아 오늘 한달치 반찬 장을 봐야되는데 야채는 한달내에 상할까봐 겁나네요 ㅠㅠ

[白雨]

옹 괜찮네요 ㅋㅋㅋ
근데 좀 옆으로 퍼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부서진동네]

백우님//그런 느낌이 드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노란병아리]

잎사귀 야채는 데쳐서 냉동고 (시금치,우거지,브로콜리,버섯)
파는 대파로 잎은 썰어서 냉동고
흰뿌리부분은 신문지로 감싸서 냉장고
당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데쳐서 냉동고
양파는 껍질 안벗기고 보관

[부서진동네]

아 야채를 냉동고에 보관해도 되는군요. 전 야채가 얼면 식감이 이상해질까봐 혹시나 하고 고추만 보관했었는데.

[노란병아리]

청양고추도 썰어서 냉동보관 가능
혼자 사는 자취족이라면 다시 뽑을 시간도 그걸 다 쓸 상황도 힘드니.
치킨스톡,가츠오부시나 멸치 함축액등을 상비..

[노란병아리]

파 잎 부분은 국물내고 건져버릴시에만 냉동 보관

10분안에 먹는 달걀찜 조리법

가츠오부시나 멸치 엑기스와 물을 섞어 살짝 간간한 정도로
육수를 만든다
양은 달걀과 1:1(육수)이나 2:1 정도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계란 풀은걸 조금 붓는다
이때 불은 중간에서 약 사이

숫가락으로 휘저어서 계란이 다익으면 다시 계란물 붓고 휘젓고 이런식이다
한꺼번에 안 넣은 이유는 육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계란이 전부 익기전에 타는 부분이 생기고 식감이 거칠다
마지막 계란물을 붓고 숫가락으로 휘젓은후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후 1분후에 뚜껑을 연다
여열로 나머지 부분을 ㅎ익히는 요령

이것이 바로 술집안주로 나오는 그 계란찜이다,.
1인용 뚝배기라면 계란 2-3개 큰거라면 6-8개 정도

[부서진동네]

아 계란찜에 가쯔오부시도 넣는군요. 전 멸치다시다 조금 물에 넣고 계란 풀어넣고 대파넣고 새우젓으로 간하는걸로 끝인데. 요리의 세계는 참 심오하군요 @_@

[노란병아리]

내려가기전에 얼굴 한 번 더보자 @_@ 설 지나고 나서

치맥으로 달려보세 @_@

[부서진동네]

치맥...요새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환장할것같아요 ㅠㅠ

[PureBlac..]

저도 백우님과 같은 느낌이.. 허리를 지나서 치마[?] 부분부터 너무 옆으로 퍼진것 같아요 아래로는 좀 짧은 느낌이구요

8등신 ㄱㄱㅆ!

[마음속소원]

개인적으로 엘자보단 루시가 더 좋으니 루시를 그려주세요

[묘한(妙瀚)]

음... 부셔진동네님 글과 그림 몇번 봤는데요. 해부학 책과 다양한 실제 인체구도와 비율 공부도 하는거 추천드려요. 누드도 기본입니다. (누드라고 부끄러워 마시고)
인물화의 경우 현역 작가들조차 계속 공부하는게 해부학입니다... 그만큼 끝이 없어요.
인터넷에 널린 누드 사진들이 다 공부자료가 되는 마법! @ㅁ@

[아즈가로]

계란 한번에 다 넣고 젓가락으로 휘젓다가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서 좀더 휘젓다가 뚜껑 쾅! 하면 안탑니다..ㅎㅎ

[부서진동네]

묘아님//넵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말을 자주 들어요~그래서 그런 책을 보면서 조금씩 손대고는 있는데 누가 옆에서 붙어서 이런 저런 조언해주거나 학원다니는게 아니라 좀 바다를 헤메는 느낌입니다.

[부서진동네]

음, 무슨 말이냐면 어차피 제가 잘 못그리는게 현실이고 부족하기로 따지면 모든 부분이 부족한데 특히 이런이런 부분은 어떻게 고치는게 좋겠다 하는 의견이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