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로 경우의 수는 단 3가지로 압축됩니다.
1. 사서 먹는다.(주로 배달)
2. 인스턴트를 먹는다.
3. 만들어 먹는다.
물론 만들어 먹는 것이 실력에 따라 맛도 좋을 것이며 가격도 착하고 영양도 좋죠.
다만 귀찮을 뿐.
사서 먹을 경우 편하지만 비쌉니다. 영양가도 약간 편중되는 감이 있고요.
인스턴트는 편하고 사서 먹는 것에 비하면 싸지만 만들어 먹는 것에 비하면 월등히 비싼 데다가 영양가로는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저희 집에서 하는 방법입니다만.
1. 중국집에 전화를 겁니다.
2. 육개장을 시킵니다.
3. 먹지 말고 냉장보관합니다.
4. 배고프면 덜어서 데워 먹습니다.
...
중국집 육개장이 의외로 먹을만 한데다가, 양이 엄청나게 푸짐합니다.
보통 한 그릇 다 먹자면 먹을 수야 있지만 아껴먹으면
한 그릇으로 3끼니도 해결합니다.
더불어서 패스트푸드에 비하면 영양가도 매우 좋습니다.
엄청난 양의 야채가 들어가거든요.
게다가 한 그릇에 4~5000원 내외이니, 2끼니만 나눠 먹는다고 해도
가격이 매우 싼 편입니다.
게다가 심심하면 육개장에 라면 면만 넣고 끓어서 진상 육개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저녁에 해먹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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