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과 함께 개그콘서트를 봤더랬지요.
전에 이놈 아저씨(innovation 님)께서 애정남에게 건의해야할듯"아저씨의 기준"은?이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설마 정말로 건의하셨던 건가요ㅋㅋㅋ
무튼 애정남에서 이놈 아저씨를 위해(?) 아저씨와 오빠의 기준을 정해줬습니다:)
잠금 패턴이 복잡하면 오빠, 단순하면 아저씨!
배경 화면이 셀카나 여친이면 오빠, 통신사 로고면 아저씨!
별것도 아닌데 큰 소리로 통화하면 아저씨!
바지 지퍼가 열렸을 때 당황해하며 뒤에서 올릴 땐 오빠, 창피함도 모르고 껄껄 웃으며 닫으면 아저씨!
......라는군요:)
자, 누가 오빠신가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