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를 쳤는데요
거기 출판작가님이 압력을 넣어서 제 원고가 들어오면 짤라버리시겠다네요
대단한 자신감이시던데 요즘은 그 정도로 작가들의 입지가 커졌나요?
제가 07년도 출판할 때는 출판사가 철저히 갑의 입장이라 뭔가 요구를 한다는 건 어림도 없었고, 인간적으로 다가가도 다른 원고에 압력을 넣는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웠는데;
뭐 직접 해명해도 안 믿을 거 같고 나중에 정말 부딪히게 되면 그냥 무시해버릴려고 하는데 정말로 제 앞길 막을 수 있을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감히 이런 말 하기 송구스럽습지만 문주님 정도 되는 장르계의 큰 어른도 출판사에 직접 압력을 넣기란 힘들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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