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에 대한 간단한 뇌피셜 계산

전독시 추천글의 대상자는 누구인가?

좋은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국 웹소설 중 가장 핫하다는 전독시

문피아에서

1회 조회수는 58만

2회 38만

3회 32만

선작수는 13만

문피아 어플 다운로드 수는 50만 이상

문피아유저를 대략 70만이라 했을때

전독시가 뭔지 궁금해서 1화도 찍먹

안한 사람 최대 10만

불경처럼 10번씩 읽은사람의 숫자를 감안해도 시리즈(1000만다운), 카카페(1000만 다운)의 압도적 무료 혜택과 이월된 비율을 고려하면...

극히 일부의 고인물을 제외하면 전독시가 자기 스타일인지는 읽어보고 판단 끝났고 고인물들은 처음부터 거르는 작품이란 결론...

역시 주인공이 자기 아빠 죽이고 엄마가 대신 누명쓴 휘대의 명작 현대인의 공감대를 콕 자극한 것이

주인공이 목에 칼박고 2000번 자살하는 스자헌이랑 뭉치면 셰익스피어가 무덤에서 오열하며 뛰쳐나오겠네요~

[식인다람쥐]

문피아 유입들은 추천게를 다른 플랫폼 자유게시판 같은걸로 생각할테니까요.
그냥 추천받아서 봣는데 자기입장에선 재밌으니깐 그냥 별생각없이 자랑글쓰듯이 추천하는거임

문피아에서 사용하던 기존 유저들은 추천게를 그런용도로 쓰는걸 못참는거고요

솔직히 추천글 쓸때 경고문구나 추천게시판은 이런용도로 사용해야한다는 규정같은거 없으니 유입들은 별 생각없이 감상문처럼 쓰는거죠뭐

[식인다람쥐]

추천게시판이 관습적으로 우수한소설이지만 묻혀있는 그런 글들을 양지로 꺼내오는 그런 목적으로 사용되고있지만

유입들은 그걸 모르거든요. 누가 설명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니깐 잘팔리고 알사람은 다 아는 소설인데도 추게에 쓰는거임
그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타플랫폼 별정5박고 댓글로 쓰는 감상을 좀더 길게 쓰는거나 다름없거든요.

추게가 그런용도로 쓰는걸 알면 저능아가 아닌이상 안그러죠.

[[탈퇴계정]]

어차피 지금 추게 개판인거 알 사람들은 다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