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킬링타임의 차이.

개인적으로는 돈을 투자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내 취미야. 여기에 돈 쓰는건 안아까워. 하면 취미가 되는거고,

시간떼우기용으론 좋은데 돈 쓰긴 아까워, 하면 킬링타임이 되는거고...

그래서인지 요즘엔 취미생활을 늘리기보다는 하고 있는 취미생활에 전념하려하네요.....

간단히 말해서 돈이 부족해!!!!! 라는 이야깁니다.

연말 싫네요.

[적안왕]

... 연말인데 오늘 높은 분(상사의 상사의 상사)에게 단체로 혼나고, 이후 대처 들으니 좀 식겁 ㅇㅅㅇ;
내일부턴 좀더 힘들어질듯하네요

[아야가사]

저는 그냥 적극성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걸 계속해서 즐기고 본인이 찾아다니고 알아보고 하면 돈을 쓰던 안 쓰던 충분히 취미생활 아닐까요?
등산이 취미인 사람이 등산복을 사서 가끔 큰 산 놀러가면 취미생활, 추리닝바람으로 매주말 뒷산에 올라가면 킬링타임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르와인]

시간이 나서 하는 것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의 차이 아닐까요.

[엔띠]

없는 시간 쪼개가며 = 취미생활
있는 시간 버려가며 = 타임킬링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스마일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만 옳다고 여기지 않고 아야가사님이나 르와인님의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개의 취미의 경우 제대로 하려면 돈이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열중하게되면 처음엔 시간을 쓰다가 나중에는 돈까지 쓰게 된달까요..~_~;;

[춉코보]

전 정독과 속독의 차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탈퇴계정]]

그 둘을 구분 지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미나 킬링타임이나 결국에는 시간을 소비하는 거니까요.
그 둘다 재밌으면 좋지 않겠어요?

결론은 재밌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