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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등학생에 대한 고찰.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1.12.14 13:03
조회
595

쉽게 말하면, 아직 뭘 몰라서 그러는건지 이 애들을 보고 있으면

카오스, 아노미, 통제불가 같은 단어만 떠오릅니다.

조금 만만하다 싶으면 기어올라서 짓밟으려는 어린애들의 심성.

초등학생들, 3학년만 되도 영악하게 머리 굴리면서 행동하더군요.


Comment ' 17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12.14 13:06
    No. 1

    우리 어렸을 때도 비슷했을거애요. ㅋㅋㅋ 대를 거듭할수록 악화된다는데 사회가 유지 되는 게 신기

    하지만 요즘 pc방 초딩의 패기란 정말 뭐라 할 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12.14 13:07
    No. 2

    뭐, 세대간 갈등은 언제나 있었던 거니까요. 그것의 심화판이라고 생각하면 속이 편합니다. 절대 요즘 초딩들이 저보다 키가 커서 겁먹은 게 아니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14 13:10
    No. 3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이제 막 말을 시작해서 궁금증이 많은 아이와 초딩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3:10
    No. 4

    에르디시님// 모든 초딩들이 다그런건 결코 아니지만, 어째든 정말 골때립니다...

    오르네우님// 초딩들 키로 제압해도 뭐.... 아무소용 없더군요. 오히려 키 크다고 뭐라 하는 판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3:11
    No. 5

    달잎님// 저도 어린애들이랑 있으면 왠지 기가 빨린다고 하나요? 2시간만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라서 애들이랑 같이 있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등학교는 저에게 지옥입니다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아야파
    작성일
    11.12.14 13:13
    No. 6

    아직 세상을 잘 모르셔서 그러시는데...
    6~7세가 가장 빡십니다.
    초등학생쯤 되면 협박이라도 통하지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14 13:17
    No. 7

    말을 막 시작한 애들은 너무 질문이 많아서 매 순간 당황... 저번에 타라라는 만 세 살짜리 여자애의 베이비시팅을 했는데 얘가 플라스틱 컵에 따라준 크랜배리 주스에 자꾸 손을 집어넣더라고요... 하지 말라고 했더니 왜냐고 물어요. 주스가 더러워지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치만 난 방금 전에 손을 씻었는데?"라고 합니다. 여기서 전 뭐라고 해야하는지 ㅋㅋ... 박테리아 얘기를 세 살짜리한테 해줄 수도 없고;;
    그리고 초딩은 정말로 통제 불가 ㅠㅠ... 특히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 초딩 남자애들을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양아치보다 얘네가 더 무서워요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3:28
    No. 8

    아야파님// 초딩들은 어줍잖게 뭔가를 알아서 협박할 거리도 없고, 저는 힘들더라구요. 6~7세면 유치원생이거나 초1인가요? 1학년애들은 정말 순수해 보엿는데 말이죠... 아닌가 보네요

    달잎님// 하하.... 저는 예전에 말도 못하는 애기들을 돌보는 봉사활동 했었는데, 이게 미치더군요 ㅋㅋㅋ 저만 보면 울어버리니.... ㅠㅜㅠㅜ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14 13:31
    No. 9

    으악 ㅋㅋㅋ 대학생 님 얼굴이 좀 험악하게 생기셨나요...?ㅋㅋ 저는 계속 생글대면 왠만해선 같이 웃어주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3:34
    No. 10

    달잎님// 네 뭐... 그런거겟죠.... 그래도 나름 친구들은 좋게불러줄때 가필드 닯았다고 해줬는데, 애기들은 아닌가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이카루스.
    작성일
    11.12.14 13:36
    No. 11

    ㅋㅋㅋㅋㅋㅋ뭔가 웃프군요.. 초등학교로 실습 나가보면 정말 별의 별 애들이 다 있어요. 그리고 지들끼리도 나름대로 권력구조와 규칙 등등을 암묵적으로 정하고 지내는 것 같더라구요. 어쩔 땐 참 신기하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14 13:38
    No. 12

    가필드를...
    여기 고양이 한 마리 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기괴한
    작성일
    11.12.14 13:44
    No. 13

    영악한 초딩도 있지만 착한 강아지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하지만 후자의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12.14 14:16
    No. 14

    -이카루스님// 네, 저도 여기서 그걸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는 남중 남고를 나와서 그런지 딱 보면 서열이 보이더군요. 초딩들에게서 그런걸 볼줄이야...

    달잎님// 저건 여자사람친구들이 붙여준 거고, 남자놈들은 불독이라고 하더군요

    기괴한님// 네, 진짜로 천사같은 애들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잎
    작성일
    11.12.14 14:55
    No. 15

    뿔독... 확실히 애기들이 무서워할 것 같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토토야
    작성일
    11.12.14 15:09
    No. 16

    4살 사촌이 크레이지아케이드 하고 싶다고 컴퓨터달라고 할때 나름 충격을 받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14 16:56
    No. 17

    초등학갱귀여운데..교육만잘시키면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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