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짬뽕 컵라면은???

편의점 지나가다 배가고파 편의점들어가서 새우X을 먹을라 했는데 나가사키짬뽕 컵라면이 보이더군요 맛있다고 소문난 짬뽕은 먹오보지 못했으니 컵라면이라도 먹어보자란 생각으로 거금 1300을 들여 샀습니다(마침 100원짜리 3개가 있어서..)

아 맛없습니다 그냥 맛없어요 아무맛도 않나고 끝맛만 매콤해요 매운맛도 약간 꼬꼬면하고 비슷한데 훨씬 매운듯.. 국물은 손도안가더군요 걸국 5젓가락 먹고 버렸어요 ㅜㅜ 참고로 그당시 전 매우 배고팠습니다 점심이 맛없었거든요 그래서 저녁도 안먹고 먹었는데 내돈 ㅜㅜ

컵라면 이라 맛없는 거겠죠 제발 그러기를(참고로 집에 라면이있습니다 어무이가 사왔더군요) 도저히 손이 안가요 라면에 ㅜㅜ

[카페로열]

둘다 먹어본 바로는 꼬꼬면은 먹고난 다음 뒷맛이 개운해서 좋고, 나가사끼는 먹을때 얼큰해서 좋더라고요.

그러나 둘다 장기복용은 ㅈㅈ...

컵라면은 튀김우동, 봉지라면은 너구리가 짱...ㅎ

[아자씨]

컵라면은 김치사발면, 새우탕 튀김우동 참깨라면은 언제먹어도 맛있더군요. 특히 김치사발면은 가격대비 성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국물하고 다먺었을때 끝맛이 최고인듯.

[부정]

저도 밀가루맛만 나서 싫어합니다.

[[탈퇴계정]]

그냥 입맛 차이 아닐까요? 저는 상당히 만족해하면서 먹었네요. 컵라면이 주식이라 이것저것 많이 먹는데 가장 낫더라고요.

[락생]

나가사키짬뽕 봉지는 좋은데 컵라면은 별로더라구요 제가 원래 컵라면을 싫어하는 탓도 있지만 봉지라면으로 한번 드셔보세요

[우레냥이]

입맛은 다르겠지만, 추천할만한 라면입니다.

컵라면 짬뽕은: 오징어짬뽕(작은 싸이즈가 맛있습니다.)
컵라면 우동은: 튀김우동(간장국물 맛이 시원함)
그냥 먹기에 편한 라면은: 안성탕면((크게 맵지않고 맛있어서 부담없음)
쫄깃한 것이 먹고 싶을때 라면: 너구리(면빨이 끝내줌)
정말 맵고 시원한맛의 라면: 틈새라면(땀날정도로 맵고 개운,시원한 맛)
별미가 먹고싶을땐: 올리브 짜파게티, 고추기름의 사천탕면, 팔도 비빔면

다른 것도 맛있는 것은 많겠지만, 가격에 비해 특색있고 맛있는 부분에서 독특하고 맛있습니다.(개인적인 주관적 평가의 추천입니다.)

개인적인 비추라면
신라면(맵긴한데 미원맛만 날이갈수록 강해졌음.지금은 그져그런 맛)
삼양라면(된장맛이 강해서 개인에 따라 취향을 심하게 탐)
진라면(그져그런 맛..특징도 없고 좀 밍숭함)
생생우동(가격에 비해 비싸기만 하지 별특징은 없음)
비추라면은 대부분 회사 대표브렌드격의 라면이지만, 명성에 비해 기대치에 못미치는 맛이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 개인의 입맛일뿐 절대적이지 않은 상대적인 입맛평입니다. 오해마세요.

[悲戀歌]

전 도시락면.!

[초정리편지]

매일평온한님/ 성실답변 감사합니다 글고 저랑 취향비슷하신듯!! 저도 다양한 라면을 먹는데 면발 너구리가 최고죠!! 오징어짬뽕도 컵라면 맛있구 튀김우동도 좋고 오홓호호...
신라면은 저도 별론데 친구들이랑 pc방가서 단무지랑 먹으면 이상하게 갑자기 맛있어지는 이상한 현상을 경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