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데 참, 애매하군요. 오탈자는 아니에요. 따지자면 김화백식 개그?
대표적으로 "이정도면 햇볕도 안들고 양지바른 곳이야" 같은 식의 오류인데 말입니다. 흠.
성진작가님의 '더 마스터'를 보는데 보면 볼수록 재미완 상관없이 오탈자나 오류들이 보여요. '꽤'.
지금 8권 읽는데 미국쪽 놈들하고 마딱뜨리고 오해 때문에 분쟁이 생기기전 카운트 다운을 하는데...
"하나"
"셋"
"제로!"
엉? 물론 중간에 이야기가 나와서 '둘'이 생략된건 이해하는데... 제로? 아니 카운트를 하겠다는 지문이 있으니 제로가 맞긴 하는데 하나셋은 뭐지?
이런게 꽤.... 있어요(작품 전체를 통으로 보면 꽤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더 마스터에 북큐브 연재까지 여러가지 하다보니 바빠서 그렇겠죠? 오탈자는 편집부에서 잡아줘도 이런 오류(?)는 뭐....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