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로또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 물론,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꿈에서 당첨 되었죠.
동생이 로또용 OMR을 가져와서 제가 찍었습니다.
그리고 등록하러 가는 길에 왠 여자사람 둘인가 셋을 봤습니다.
아, 로또 등록하러 가는구나.
저들만 따라가면 되겠다. 하고 따라가는데, 이상한 건물로 가더니 지하로 내려갑니다. 가서는 불을 켜고 무언가 (공장같은) 작업을 하길래
아, 아니구나 하고 나갔다랬죠.
(따라갈 때 평소 꿈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 30센치 정도 부양해서 따라가기 스킬을 썼다는 건 일단 논외)
근데, 돌아가다보니 로또 등록 시간이 지나버린거에요(!) 에효, 하지만 어떤 시스템인지(꿈이니까) 가게에 제가 찍은 번호는 남은겁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에 없으니 1등은 아니지만, 1등이 발표되었는데
제 번호.
그 때 드는 생각이 아 안되는 놈은 뭘해도 안되는구나.
그리고 다음회 로또를 도전하다가 꿈에서 깨었는데.....
이렇게 장황하게 꿈이야기를 쓰는 진짜 이유는...
꿈에서 본 로또 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ㅠㅠ
여자는 나쁜겁니다. 그리고 안되는 사람은 꿈에서도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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