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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1.10.29 19:34
조회
589

그냥 지르면 올라가긴 하는데... 솔직히

감미로운 음악엔 아니잖아요. 박정현 노래도 많이 듣는데 박정현 노래는시도때도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박정현 노래만 부르다보니 연습이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별이 빛나는 밤에도 감미롭게 불러야 되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 1절 모두목소리 작게해서 부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ㅇㅁㅇ//

기교라는게 잘 부르는 사람이 해야 멋진거지 저 같이 평범한 놈이 하면 그저 그렇져... 그래도 바이브레이션 많이 늘고 솔파미레도 도레미파솔 이렇게 갑작스럽게 단계적으로 하는? 그런것들은 많이 늘었음...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1.10.29 19:44
    No. 1

    작게만 할수있으면 크게도 할수있어요. 크게할수있따고 작게할수있는건 아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1.10.29 19:46
    No. 2

    저는 풍푸한 가성을 연습하고 나서는 어쩌다 성대접지가 될때마다 너무많이 발성이 그전에 비해 진보된 상태로 부르다보니 상황만 허락되면 정말 계속 연습하고 싶은데 군인이고 그에 앞서 난청환자다보니 미치겠네요. 정말 노래부르기좋아하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0.29 19:49
    No. 3

    전 듣는것만좋아해요
    노래부르다 음치박치에서 탈출못하고 포기했어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10.29 19:49
    No. 4

    그렇죠... 크게 한다면 어느정도는 되는데 작게하면 ㅈㅈ...
    저도 유주완 형땜에 가성 쌔게 지른다고 지른다고 하다가 결국 득본건 가성 소리가 커지고 삑싸리 뜨는걸 가성으로 바로 대처할 수 있어요.
    저번에 이유 부르다 삑싸리가 떴는데 바로 가성 대처했더니
    바로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간줄 알더라구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1.10.29 20:20
    No. 5

    유주완님이랑은 예전에 제가 잘 모를때 크게 다퉜었는데..ㅠ 지금은 다툰내용도 기억이 안나네요. 진성 가성 구분이 쉽게 되는게 접지가 안되서 그래요. 고음으로 가면갈수록 사실 크게 필요없지만 특정 파사지오구간이 하필 소위 사람들이 잘했으면 하는 음역인지라ㅋㅋ

    가성과 진성은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너무 그렇게 구별하려고 하지마세요 가성을 진성처럼 들리도록 꾸미고 실제로 그런 소리를 진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떻게 발성을 연습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풍부한 가성연습이 제일이라고 봅니다. 홧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9 20:40
    No. 6

    목소리를 작게 해서 부르기보다는 완급조절을 연습하셔야지요. 박정현씨 꿈에 들어보면 환상적인 완급조절! 편곡도 편곡이지만 박정현씨 태크닉이 너무 좋아서..

    하지만 역시 노래는 역시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태크닉도 중요하지만 발성하고 호흡 연습 자주 하세요. 그러면 완급조절도 수월하고 숨도 안 차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9 21:20
    No. 7

    음정과 박자만 맞으면 일상생활에서 노래를 가지고 할수있는 활동을 할때 불편하지 않지만 그것보단 노래를 특기 내지는 장기로 하실려면 그 외에 음색, 성량, 폭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야 하겠지요. 작게 부르시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가린님 글처럼 발성을 통한 호흡의 양으로 소리의 크고 작음을 조절 하는게 좋습니다. 작게 부르는걸 자주 하게되면 정작 소리를 내야할때 버릇이 되서 시원하게 나가지 못하고 소리를 자꾸 안으로 먹게됩니다. 게다가 발음까지 엉성해 지기가 일수이니 꼭 필요하다면 조심해서 연습하시고 녹음을 해서 내가 소리를 작게 내면 어떻게 들리는가를 피드백하는게 중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10.29 21:58
    No. 8

    도움 감사합니다 ~~~
    근데... 어려워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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