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동생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줬는데 애가 이걸 가지고 여행을 다녀 왔(...)어요.
신나게 쓴모양인데 아버지가 여기까진 참았는데
아~ 오늘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네요..
동생이 오늘 머리 하는데 12만원을 쓴게 트리거가 된듯..
저도 그 이야길 듣고 헐;;무슨 머리 하는데 12만원이나?
라는 생각에 오늘
아는 여성에게 문자로 그 사실을 이야기 해봤거든요
(그냥 잡담 식으로 )
그랬더니 답변 문자가..
-미용실 가면 그정도는 쓴다더군요 ;;;
-ㅁ-.......(뭐?)
전 그 답변 문자를 받고는 오히려 어리둥절 해졌어요
원래 그런거였음?
아 ...내가 시대에 뒤떨어진 건가?
그런데 생각해 보니 한달에 버는 돈이 어느정도라 치고
거기서 십 몇만원이면...퍼센테이지로 따졌을때
경제 부담이 장난이 아닐텐데? 진짜 궁금해졌어요 원래 그렇게 쓰이는게 맞는 건가요?
원래 그게 정상인 건가요.
아 남자들은 아무리 써봐야...
이발소 가기 시작하면 얼마 안나오는데..
여성들은 머리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는거군요..
진짜 삭발 갔다간 큰일 나겠음..
Commen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