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생예찬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
11.10.13 19:44
조회
613

슬픈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

커플은 다만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든 푸른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은 겉 모양 그대로는 아니다.

솔로는 진실이다, 솔로는 진지하다!

솔로가 인생의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솔로이니 솔로로 돌아가라'는 말은 푸른영혼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솔로인생이 가야할 곳, 또한 가는 길은 솔로도 아니며 염장질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살아가는

그것이 어차피 안생기는 것이다.

솔로는 길고 커플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지만

싸맨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대마법사로 가는 장송곡을 치고 있구나

세상은 드넓은 미팅터, 인생의 노영에서 길을 잃고 쫓기는 솔로처럼 되지 말고 언제나 싸움에 승리하는 커플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어장관리를 믿지 마라. 죽은 연락처는

그대로 묻어 버려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소울블루님이 있다.

                                                                

커플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친다.

우리도 장엄한 커플을 이룰 수 있느니

우리가 지나간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국은 남길 수 있다.

그 발자국은 훗날 다른 이가 인생의 장엄한 바다를 건너다가

조난당해 버려진 솔로의 눈에 띄어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일어나 일하자! 어떤 운명에도 굴하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고백을 이루고 소개팅하면서 낚시질하며

기다림을 배우자.

                      - 소울블루-


Comment ' 5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0.13 19:46
    No. 1

    슬픈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다만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든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은 겉 모양 그대로는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인생의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인생이 가야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며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살아가는
    그것이 인생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지만
    싸맨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무덤으로 가는 장송곡을 치고 있구나
    세상은 드넓은 싸움터, 인생의 노영에서 길을 잃고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언제나 싸움에 승리하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마라. 죽은 과거는 그대로 묻어 버려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하느님이 있다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친다.

    우리도 장엄한 인생을 이룰 수 있느니
    우리가 지나간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국은 남길 수 있다.
    그 발자국은 훗날 다른 이가 인생의 장엄한 바다를 건너다가
    조난당해 버려진 형제의 눈에 띄어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일어나 일하자! 어떤 운명에도 굴하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이루고 도전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자.

    - 롱펠로우-

    전 요새 이 시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와닿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3 19:54
    No. 2

    오늘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다가
    변기에 핸드폰을 빠트린 이후로 인생을 예찬 할 수가 없군요..

    빠뜨린 이 후의 처리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1.10.13 19:57
    No. 3

    솔블님 아직 솔로시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상아
    작성일
    11.10.13 21:53
    No. 4

    푸른영혼 = 소울블루

    ??? ??? ???

    soul, blue (영혼, 파란색) --> 푸른영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0.13 23:19
    No. 5

    왠지 그 분이 생각나는 시네요.
    그 누구냐......미술사에서 배웠는데....혼자 역사 만들고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렸는데말이죠. 그림이 참 기묘한것이 종교적인 색채인데 자신이 새로 창조한 종교적임, 그런 색채에 묘한 사람 있는데. 것 참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신화를 만들고 그랬는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624 난 이렇게 덕후가 되었다. +15 Lv.44 만월(滿月) 11.10.14 809
181623 1등의 오묘함. +4 Lv.39 청청루 11.10.14 622
181622 뿌리깊은 나무... +11 Lv.99 천백랑 11.10.13 780
181621 영양죽 레시피 공개!! +4 Lv.25 탁월한바보 11.10.13 623
181620 조아라 노블레스때문에 접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4 Lv.83 5년간 11.10.13 913
181619 카드캡터체리... +13 Lv.14 몽l중l몽 11.10.13 713
181618 영국에서 경제문제로 군비감축 및 경매.. +20 Lv.99 범이 11.10.13 1,111
181617 저 판타지에 접속한 듯? +19 Lv.1 [탈퇴계정] 11.10.13 862
181616 성폭행 개그맨... 과연누굴까. +9 Personacon 용세곤 11.10.13 1,314
181615 깔창의 힘이네요 +17 Lv.35 성류(晟瀏) 11.10.13 960
181614 아렌시아 1,2권을 구입했습니다. +7 Lv.39 레벨V 11.10.13 570
181613 공모전!! 아아 공모전 공모전!!! +1 Personacon 체셔냐옹 11.10.13 474
181612 요즘은 현대물이 흥하네 +12 Lv.81 럴수럴수 11.10.13 1,689
» 인생예찬 +5 소울블루 11.10.13 614
181610 펌)직위별 표정 개로 환산했을 경우 +6 Lv.44 만월(滿月) 11.10.13 872
181609 태몽 +8 소울블루 11.10.13 424
181608 조아라 노블레스 3달 충전 -_- +7 Lv.11 일환o 11.10.13 860
181607 원래 여자들은 머리 하는데 십만원 넘어가고 그래요? +32 소울블루 11.10.13 1,028
181606 체지방 측정 결과.... 비만이랍니다... +7 Lv.66 크크크크 11.10.13 640
181605 죽어야번다. +10 Lv.57 아자씨 11.10.13 971
181604 타입문 넷의 오버로드 괜찮긴한데... +4 Lv.49 무명마검 11.10.13 825
181603 가리비죽! +7 Lv.1 [탈퇴계정] 11.10.13 580
181602 한가한 잡담; 레기오스 헤르메스등.. Lv.73 어쩌다빌런 11.10.13 434
181601 저기요 정말 궁금한건데요 송이버섯 +27 Lv.1 5e3 11.10.13 947
181600 진행형 연애글에 관하여 잠시간의 뻘글. +10 Personacon 견미 11.10.13 664
181599 잡스보다 이분이 돌아가신 더 큽니다. +12 Lv.21 雪雨風雲 11.10.13 1,240
181598 마조앤 새디 이번 편 정말 ㅜㅜ +2 Lv.44 만월(滿月) 11.10.13 541
181597 우왕 주사의 이벤트 순위권이다 +5 Lv.97 무우말랭이 11.10.13 548
181596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 MCSL2 SO 홍보 +3 Lv.1 죽기마이콜 11.10.13 594
181595 ㅇ_ㅇ 자러갈려다가.. +2 Lv.91 슬로피 11.10.13 50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