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천잠비룡포 읽으신분들..

저도 천잠비룡포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입니다.

근데

다 읽고나서 뭐가 재미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천잠비룡포= 바로 이장면이지! 하는 그런게 없어요.

재미는 있는데 강렬한 무언가가 없어요..

분명 재미있는데.. 재탕을 하기엔 그닥 끌리지않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명마]

천잠은 재밌긴 한데 전작들 권수를 생각해보면 작가분이 분량조절을 실패하셨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14권도 안 나오고 있구요. 이번이 세 번째 끊김이군요.

[인형법사]

장면 장면 하나가 너무 인상 깊어서 저는 좋아합니다. 복수의 장면. 소연신의 말 하나하나. 단운룡이 하는 행동. 조연의 행동. 그리고 14권의 마지막 장면 염라와 소연신의 재회는 소름 이었다는 ㅋ

[낙시하]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네요 전 읽을때는 재밋었지만 아직 아 천잠하면 이장면! 이런게 떠오르지를 않네요..그렇게 되서 재독도 좀 꺼려지고.. 완결되면 조금 달라질련지 기대해봅니다.

[청풍옥소]

연대기의 문제점이지 않을까요...보통 가장 중점되는것을 먼저 올리니..

무당마검에서 화산질풍검까지가 절정일듯 하네요 개인적으론

그리고 가장문제는 책이 안나와요...

[Eruaz]

천잠은 좀 많이 지루하죠...ㅋ 오원이나 이런데서 벌어지는 사건들도 크게 흥미롭지가 않고, 히로인하고의 관계도 제대로 진전되지가 않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