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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돌아가
작성
11.09.24 18:10
조회
687

http://news.nate.com/view/20110924n01289?mid=n0403

네이트에 기사 뜬거 처럼 장학금을 안주거나 이러는 건 잘못 되었다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학과행사는 최대한 참여해야 되지 않나요?

저렇게 왜 학과행사에 참여하는 걸 바보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학교도 작은 사회라고 보는데 대학교가 공부만 하러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아무리 취업취업 거리는 지금이지만 저건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학교 모든 행사 없애야 겠네요. 축제고 체육대회고 뭐든간에요. 뭐 취업에 도움도 안되는거 뭐하로 하나요ㅋ

자기네 그룹끼리 몰려다니면서 수업만 듣고가고 선후배 얼굴도 모르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다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과 사람이라는걸 다른 학년 몇명은 알아야 되지 않나요? 저 댓글들 보면 아싸들만 열등감폭발한거 처럼 보이는건 제 열등감폭발인것일지도 모르죠.

학과행사 참여한다고 성적 떨어지는 것도 아닌거 같고(여초가 심한과라서 그런지 몰라도 상위권 애들 과임원해도 성적유지 잘 하더군요. 애인생겨서 떨어지는건 봐도 임원하는고 떨어지는건 못봐서요.)알바나 무슨 일이 생겼다면 미리 교수에게나 임원을 통해 말을 했으면 됐을텐 안타깝네요.

글 자체가 이상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ㅠㅠ 그냥 학과참여하는게 정상이지 그걸 바보취급하는건 아니지 않나 이렇게 쓰고 싶었어요. 이상 단체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사람이였습니당. 맨날 하는 사람만 뭐 빠지게 하고 안 하는 애들 때문에 열받아서 이러는거 맞아요~_~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4 18:11
    No. 1

    그 시간에 토익 한 자라도 더 보는 게 현실적이라...=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09.24 18:13
    No. 2

    개인적으로 제일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은 학과행사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때 수업 휴강하면 학과행사 안하고 딴데 놀러가는 인간들.
    학과행사 주관하는 입장에서 이런 인간들 정말 짜증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9.24 18:15
    No. 3

    독행도님 뭐 그게 현실이긴 한데 손해없이 세상 살순 없잖아요 ㅠㅠ
    위드데빌님 진짜 공감이요. 알바있다고 안 하더니 알고보니 놀러감ㅋ 욕나오죠 진짜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9.24 18:29
    No. 4

    학과행사요? ㅋㅋㅋㅋㅋㅋ 26살 쯤 되니까 안부르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1.09.24 18:39
    No. 5

    그거야 개인이 학과행사 참여했을때의 이득과 즐거움 손해 등을 그 반대급부랑 저울질해서 결정할 일이죠. 왜 학과 학생들끼리 반드시 알고 지내야하나요. 그거야말로 그 개인이 결정할 영역 아닌가요? 다들 더이상 미성년자 아니잖아요. 돌아가님같이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렇게 모여서 학과행사 하면 되는거고 그걸 또 뭐 없애야 겠네요니 하면서 비약하시는건 ㅡ.ㅡ 그 사람들이 학과행사 없애라했어요? 자기가 참여 안하는거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4 18:47
    No. 6

    복학생은 끼고 싶어도 안 불러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念願客
    작성일
    11.09.24 18:55
    No. 7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09.24 19:12
    No. 8

    사교성이 다 똑같을수 없거든요. 그리고 어디든 무리 라는게 생긴데 끼어드는건 어렵기도 하고 .. 거기다 저처럼 고학번 되면 민폐 같아지는 느낌이 들어서.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9.24 19:53
    No. 9

    천애지각님 그 사람들이 참여하는 사람 바보ㅄ취급 하니깐 하는 소리였는데요.
    님 말대로 자기 주관에 따라서 하는건데 다른사람 그렇게 취급하면 되나요?ㅎ 열심히 과 위해 일하는데 손가락질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ㅎ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니 다른게 해석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그냥 안하는 사람에 대한 반감보단 참여도 안 하면서 뒤에서 욕하는 애들도 있고 참가를 해도 인상 쓰고 있는 사람 때문에 약간 격해진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9.24 19:57
    No. 10

    그리고 알고 지내는건 어차피 졸업하면 끝이죠. 저 또한 지금 마인드가 그렇고요. 근데 그건 졸업하고 나서죠. 그리고 다른 학년 한명도 모르는 것보단 몇명이라도 아는게 낫지 않나요?ㅎ 모른다면 너무 각박하게 학교 다니는거 아닐까싶네요. 뭐 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생각없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같은 일에도 느낀게 다른데 뭐 어쩌게 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1.09.24 21:08
    No. 11

    학과행사 기본적으로 참여할려고 노력하는데..
    자기 일 있으면 못가는거죠..

    학생회 해봤기에 힘든 것두 알긴 아는데,...(중간에 관둿지만)

    오라고 강제할만 것도 아니고..

    학과행사 열심히 다닌다고 ㅄ 취급할 사람도 실제로는 극소수일거고..

    결론적으로 잘 되듯 안 되듯 알아서 과내 학생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09.24 21:19
    No. 12

    학교마다 다를텐데 제가 다닌 곳은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학과 재량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주는 건 아니고 과 내에서 정해놓은 규칙에 의거했었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과생활 안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붙임성이 없고 그룹 과제를 못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푸리푸리롱
    작성일
    11.09.24 21:48
    No. 13

    보니까 학과행사 100%참여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절반 정도만 참여하면 되는 경우도 있던데..
    고등학교에서 장학금 받던 기준은(물론 대학교와는 많이 다른 면이 있습니다.) 좋은 성적은 기본 사항이고, 추가로 학교 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로 판단했습니다. 교우관계나 교사에 의한 평가(담임, 교과목, 동아리 지도 교사 각각)도 적극적으로 반영됬죠. 실제로 친구 중에 이과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던 친구가 있었는데 수업시간 태도 불량+학교 생활 불성실 의 이유로 장학금을 못받은 적이 있습니다.(그 다음부턴 정신차리고 제대로 생활하더군요)
    종종 보면, 학교는 공부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라고 외치면서 인성이나 사회에 나아가기 위한 기본적 소양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대학교가 거의 의무교육화 되어있는 현상황에서 또 대학교 역시 기본적으로 학교라는 고등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에 의해 개인이 억압을 받는 건 당연히 안 될일이지만, 개인이 조직을 나몰라라하고 자기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연히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는 없죠. 장학금 지급의 목적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생각되구요.
    글이 좀 두서 없게 쓰여졌는데, 과도한 참여기준이 있고 그 때문에 장학금 받는게 어렵다면 모를까, (기사에 언급된 성대 기준)절반정도의 참석요구마저도 못하겠다 하는건 지나친 이기주의적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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