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구주춘추(九州春秋)』에 이르길 「동탁이 처음 낙양에 들어갔을 때 보병과 기병이 불과 3천이어서, 스스로 병력이 적은 것은 불만스럽게 여기니, 가깝거나 먼 곳에서나 복종하는 바가 없었다. 네닷새를 지내고 갑자기 밤에 병사를 네 성문으로 보내고, 다음 날 깃발을 펼치고 북을 울리며 들어와, 떠벌여 말하길 “서방의 병사들이 다시 들어와 낙중(洛中)에 이르렀다”고 했다. 사람들이 깨닫지 못했지만, 동탁의 병사가 수를 뛰어넘을 수 없음을 이른 것이다」라 했다]
사서에 버젓이 이런 내용이 있고 이 내용이 아직 반박된걸 본 기억이 없는데 10만 운운으로 동탁이 낙양 장악했다는 분이 계시네요.
소설이라고 표기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그부분만 읽고 그만둬서 뒤에서 얼마나 많은 공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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