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삼사년 전에 듣던 노래입니다.
친구였던 중국인이 알려준 노래입니다. 더이상은 친구도 아니지만 그 노래는 아직도 제 귀에 너무나 좋습니다.
가만히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그냥 친구와 같이 웃고 떠들던 추억이 떠오르긴 개뿔 그런거 없고 그냥 그때 제가 있던 학교와 기숙사가 떠오릅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다 끝내지 못했던 학창 생활을 내가 끝까지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듣기 좋은 노래들은 옛날 노래에 많은데 과거에 노래를 많이 듣고 요즘엔 안 듣는지라 옛날 노래 들을 때면 괜스레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기억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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