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차단 기능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봐야지 하다가도 제목 바꿔서 낚이고

까먹고 있다가 볼거없어서 새작품 찾다 낚이고

지긋지긋합니다.

상태창, 시스템 있으면 겜판으로 가야지

왜 일반 판타지에 현대물에 시스템이 나오냐구요.

그럴싸한 설정이나 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밑도 끝도 없이 상태창

이세계 갔더니 신이란 존재가 너만을 위해 커스텀 했어 상태창

글에서 아무리 작가가 신이라지만 본인이 수준이 떨어지면

신이나 천재 흉내는 안내면 안되는지

멍청한 신 멍청한 천재 멍청한 과학자

생각없는 등장인물 지겨워 죽겠습니다.

제발 맘에 안드는 작품 차단기능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白雨]

게임을 해야 겜판이겠죠?
상태창 나온다고 겜판이 되는건 아닙니다

[ruerepme..]

상태창 기원이 겜판인데요? 양판소 한참 나오던 시절에도 상태창 같은건 없었습니다. 겜판에서 상태창 나오던거 필력이 안되니까 자연스럽게 설명 못하는거 분량도 채울겸 상태창 나오기 시작한건데요.

[白雨]

수학의 기원이 철학이라고 수학을 철학이라고 부르지 않느 것과 같은 것이죠

[ruerepme..]

철학자가 수학자를 겸했겠져 ㅎㅎ 비유가 전혀 안맞네요.

히틀러가 미술 했다고 미술이랑 나치즘이랑 관련 있나유 ㅋㅋ

[ruerepme..]

아울러 본글에도 언급했지만 시스템, 상태창 자체도 혐오스럽지만 대다수가 근본도 없이 시스템 차용한게 더 문제죠.

[소설필독중]

상태창 기원이 겜판 맞습니다.
정확히는 게임판타지에서, 현실로 차원이동(?) 따위를 하는 겜판에서 상태창이 유행되기 시작하다가
그 상태창이 독자들 눈에 익어가고, 주인공의 능력을 수치화하기 편하다는 쪽에서 차용되기 시작하다가 이지경까지왔지요.
이젠 없으면 허전할정도로 뭔 소설에서든 다 쓰는데.. 솔직히 중구난방 같습니다.

[[탈퇴계정]]

일본 라노벨 영향이 커요. 글쓴이들이 그런걸 많이 보니 그건걸 많이 쓰고, 독자들도 익숙해지고, 그러니 글쓴이들도 상태창 어쩔 수 없이 쓰는 악순환입니다,
웹소설이 워낙 마이너 문화라 아직도 일본 문화가 설쳐요. 영화 드라마, 음악은 지금은 일본 하면 싸구려 문화가 되었는데, 이 판만 그래요.

[공돌이푸]

특정 장르 작가 등을 포함
특정 장르 작품 작가 배제가 가능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항상 하던 생각인게 문퍄 소설 99프로 정도를 거르고 나머지 1프로 내에서 고르는데
껍데기가 너무 많아서 알뱅이 찾기가 힘드네요
좀 압축해서 시간낭비를 줄이고 싶습니다

[몽1239]

2년전에 문피아에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작품 찾기가 힘든데 , 매번 찾을때 마다 모든 작품을 재 확인 해야 하니까 시간과 감정의 소모가 너무 심하다고요
그래서 성실연재 하는 신작만 별도로 확인하고 싶었는데 ,
문피아는 그럴생각이 없어요

기타신작 찾기가 어렵습니다

미답변닫기 ▲
성실연재를 기준으로 하여 일정분량 이하의 신작들만 따로 분류해서 확인할수 있는 자리가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베스트 글들은 눈에 잘 띄지만 상대적으로 잊혀지는 글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적자생존은 당연하지만 최소한 평가의 기회는 공정하게 주어져야 하자 않을까요
분량15회 이상 30회이하,연재주기 주5회이상,7일이상 연중시 글이동, 등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신작들의 소개공간이 있었어면 좋겠습니다
요즘 읽을거리가 사라져 가는데 혹시라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는 신작이 없었으면 합니다
연중글과 너무적은 분량 의 글들 사이에서 읽을만한 신작 뒤지는 노가다 가 너무 힘들어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답글
운영자
2018.07.02 19:14
몽1239님, 안녕하세요.

문피아 고객지원센터입니다.



열심히 연재되는 신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해 주셨는데요.

소중한 의견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신작들의 소개 공간이 있다면

작가님들에게는 작품 홍보를 쉽게 할 수 있고,

독자님들에게는 더욱 많은 작품들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여, 제안해 주신 내용은 담당팀에 전달하여

다양한 작품을 지금보다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제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피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소설필독중]

예전에 조아라(유조아)에서
제가 글을 볼 적에(거의 15~20년쯤 됐나 생각을합니다. 고딩땐가 그러니..)

거기 시스템중에 검색이 굉장히 디테일 했었습니다
10편이상만 검색 30편이상만 검색 50편이상 100편이상.. 등 이요.
그래서 뭘 봐도 검색을 내 입맛대로 할 수있어 좋은글을 찾기에 매우 쉬웠죠.
문피아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런거 없더라고요.

[그래곤]

문퍄에서 그런 고오급 기능이 가능할까요...

[몽1239]

한국이 IT 강국 이라고 그러던데, 어려운 기술일까요 ?
아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까요 ?

[그래곤]

여기 시스템이 워낙 구식이라 간단하진 않을 것 같네요. 애초에 그러려는 의지도 안보이고..
작가랑 작품에 코드 부여해서 사용자마다 자동으로 필터링해서 보여주는 기술로 보이는데
그래도 아주 천천히 바뀌고는 있으니깐 몇 년 기다리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네요

[백수마적]

어차피 디비에 데이터 저장되면 쿼리 돌려서 보여주기만 하면 되니까...
하드웨어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 싶은데요.
그런데 만약 기존에 저장되지 않던 사항들이라면 처음부터 다 건드려야 해서 쉽지 않겠네요.

[ruerepme..]

발전이 없으면 도태되는거고 문피아는 도태되겠네요 점점

[kakiyu]

개인적으로 무협 현대판타지마저 상태창 가진게 엄청 많죠. 그에 반해서 포텐 케미처럼 시스템 없이도 꿀잼현판 쓰시는 분도 있으십니다만 그놈의 상태창에 데우스엑스 마키나에 가까워서 '난 끌려다니는 물꼬기'하면서 입으로 미끼나 쳐물고 끌려가는 모습만 보면 화병스텍이 쌓이기도 하죠. 진짜 환장하는 건 무협쓰는 인간중에 고룡, 와룡생, 사마달같은 작가님이나 좌백, 서효원 같은 분의 작품 읽어본 사람보다 라노벨로 글배우고 무협 쓴 사람이 더 많아보이는 겁니다. 그런 무협 볼때마다 암걸려서 죽을거같음

[낙엽사묘정]

게임을 해야 겜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