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궁금합니다.
앱 소설의 신호탄격인 작품이었고, 연재시부터 앱 출시까지 수많은 관심을 받은 소설이니까요.
문피아에서는 에뜨랑제가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실질적인 펙트가 없으니 사실 '정말 그런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종이책도 결국엔 나오지 못했고 영화화는 팔란티어, 비뢰도의 선례를 그대로 답습할 것 같구요.
- 그런데 사실 영화화 계약을 한 것들 가운데 십중 팔구는 그냥 그대로 무산됩니다. 판권만 팔린 상태라고 할까요. 딱히 에뜨랑제가 특별한 경우는 아니죠.
처음에 말씀하신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이상 팔리면 외국에도 앱을 팔겠다는 계획 역시 아직 진행되지 않은 걸로 압니다(그런데 이건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에뜨랑제의 경우 앱 제작 비용은 몰라도 그 수많은 삽화들 때문에 꽤 비용이 들었을 걸로 추정됩니다.
과연 얼마나 성공한걸까요.
현실은 성공은 커녕 본전치기도 겨운 한 것은 아닐까... 아니면 그 이하는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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