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란에 신고한게 저는 아니죠?
오늘 아침에 확인하고 긴가민가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신고했는지 궁금하네요.
어젯밤에 제가 더 이상 토론하기 싫어서 졌다고하니까. 나보고 논리 주장 하나도 안맞는다고 하시면서 기분좋게 나가셨으면서, 토론마당에 왜 끝난 토론을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라는 글로 다시 시작하나요.
저 진짜 토론마당에 2년동안 있으면서 별별 일을 많이 겪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단어선택도 고등학생 수준의 단어로 사용하려고 노력도 했고, 최대한 비꼬지 않으려고 노력도 했어요. 중간에 열이 받아 몇번 비꼬기는 했지만... 저도 제 할말 다했고, 보쌈님도 할말 다한것같은데 할말다했으면, 그냥 끝내죠.
근래에 2주정도 토론마당에서 토론하고 나서도 결국 소득이 없어서 성격만 버리는 토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말 토론마당 운영자 내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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